그동안 작은 칫솔을 사용하여,
입안 구석구석을 깨끗이 할수 있었다는 장점은 있었지만....
그에 반해 시간은 굉장히 .. 잡아먹더라구요...
또, 오랜시간 칫솔질을 하다보니 과하게 힘을 주게되는 팔쪽으로도 ... 힘들구요..
우연히 칫솔모가 큰 왕타 칫솔을 발견했는데.. 이건 좀.. 너무 큰거 같아서 부담이었는데...
왕타 미니라는게 있어서 사용해봤습니다.
일단 포장은 이렇게 벌크로 포장되어 있었는데.. 이게 생각보다는 나쁘지 않더군요..
개별포장이 되어 있어도 딱히 다르다는 점을 못느껴서... 그런가..
그리고 한꺼번에 포장된 제품보다 이렇게 네모난곳에 들어가 있어서 공간도 절약되서 괜찮았습니다.
한 포장에 5개가 들어가 있고, 색깔별로 다르게 있었습니다.
일단 사은품으로 받았던 가장 아래쪽의 왕타 칫솔과 중간의 왕타 미니,
그리고 맨위쪽에 있는 시스테마의 작은 칫솔입니다.
확실히 크기차이가 나는군요..
대충 칫솔모 크기는 가로 3.3~3.4 cm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확실히 크기 때문에 한번에 닦을때 좀 더 많은 치아를 닦게 되는 장점은 있습니다.
세로 폭은 대충 1.0cm 이쪽은 평균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전체적인 모양은 이렇고,
생각보다 칫솔 자체의 두께가 있는편이라서
작은 칫솔을 사용하다 바꿔서인지 처음에는 적응을 해야겠더군요.
그리고 칫솔이 유연하지 않고 단단한 재질이라 다름이 확실히 느껴지더라구요..
크기가 커서인지 확실히 칫솔질 할때에는 좀더 시간이 단축되는 점이 있긴 합니다.
칫솔모는 부드러운 미세모로 잇몸을 강하게 압박하지 않고,
칫솔모의 형태가 치아에 닿는부위가 살짝 휘어져 있어서 도움이 되기도 하구요.
다만, 작은 칫솔과 다르게 구석구석 닦기에는 조금 애매할수 있다는 점과
칫솔자체의 두께가 좀 있다보니까 작은 구강구조를 가지고 있다면..
아무래도 불편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장점
- 부드러운 미세모
- 칫솔질의 시간을 절약시켜줄수 있음.
- 왕타 칫솔보다 작은 크기라서 덜 부담스러움.
단점
- 두께가 다소 있는 편인 칫솔.
- 작은 구강구조일경우 크기가 클 수 있음.
- 입안 구석구석 칫솔질 하기가 쉽지는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