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에는 컴퓨터 부품을 구하기도 어려웠던거 같아요.
구하려고 한다면 서울의 용산에 가서 비비적 거려야하는데
학생이라 촌에서 올라가기에 무서움과 두려움도 있고
돈도 없었구요...
그런 시절에 나왔던 지포스 8400GS 제품 입니다.
그 시절에도 성능보다는 무소음이라는 장점의 그래픽 카드 였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엄청난 열을 쿨러로 해소하기에도 힘든데
쿨러도 없는 제품이면 말 다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기판의 크기도 작은 제품이죠? 일반적인 데스크탑의 그래픽카드보다는
확실히 작은 느낌의 그래픽카드인거 같아요.
그래도 설치되는 브라켓의 크기가 일반 컴퓨터에도 충분히 장착이 되기에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없습니다.
이때에 슬림 컴퓨터들이 많이 나와서 호환이 안되는 경우도 있었던거 같아요.
쿨러가 있어야하는 자리에 이렇게 철? 알루미늄으로 된 열 방출이 있어요.
소음이 아예 없는게 이 제품의 장점이지만
이렇게 되면 성능이 조금은 떨어지는게 당연하겠죠?
그래도 컴퓨터를 사용하기에는 괜찮아요~
어르신들이 사용하시는 컴퓨터나 가게에서 사용하기엔 충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게임이나 그래픽작업 등은 힘들겠죠?
오래된 제품이라 그런지 포트도 RGB와 DVI
그리고 둥그런 게 있는데 잘 모르겠네요..
이 제품은 가지고 있으면서 그래픽카드가 고장났는지 검사할 때 사용하는 제품인데
인식인 잘 되더라구요
아직까지는 말이죠...ㅎㅎ
거의 옛날 컴퓨터만 사용해서 그런지 몰라두요...
출시된지 몇 년이나 된 제품인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작동은 아직 됩니다!
버려진 컴퓨터에서 얻은 제품인데 무소음이라 만족하며 가지고 있습니다.
HDMI가 없는게 살짝 아쉽지만 다른 포트는 이상없이 잘 작동해서 괜찮은거 같아요!
이 제품의 간단하게 장 단점을 설명하면
우선 장점으로 무소음의 쿨러가 들어있어서 너무 조용하게 사용할 수 있고
기판은 작지만 브라켓이 커서 충분히 요즘 컴퓨터에도 장착이 가능합니다.
이에 반해 단점은
동급대비 팬이 없는 쿨러라서 약한 성능의 제품이 탄생할 수 밖에 없었고
그로 인해 다양한 작업보다는 단순한 작업이 한계이기도 합니다.
포트도 오래된 제품이라서 다양한 제품이 연결이 안되서 아쉽습니다.
요즘의 전자제품들은 1년만 지나면 새로운 제품이 막 쏟아져 나오기때문에
이렇게 10년? 정도 넘은 제품은 너무나 오래된거 같아요.
어느 정도로 이용하는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지금 현역으로 사용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지만
테스트용으로는 그렇게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메인보드의 그래픽카드 확인용으로 괜찮은 제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