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뷰 X900 초저전력모드 블랙박스 - ①개봉 및 장착기
안녕하세요! 파인뷰에서 새로 출시한 파인뷰 X900 블랙박스를 만나보았습니다. 저는 작년에 나왔던 파인뷰 LX3000을 사용하고 있는 중인데요 파인뷰 X900의 경우 초저전력모드로 한달 이상 주차시에도 충격 녹화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코로나 이후로 장기주차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올 겨울에는 유난히 배터리 방전이 잦았었는데 저에게 꼭 필요한 블랙박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화질이나 편의기능, ADAS와 같은 안전기능까지 두루 만족스러운 성능을 가지고 있어 블랙박스를 처음 구매하시거나 새로 교체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디자인도 1년전 출시된 lx3000에 비해 조금더 고급스럽고 세련되어진 느낌입니다.
세부 디자인을 살펴보면 파인뷰 X900 본체 상단에는 POWER, 후방카메라, GPS 포트가 위치하고 있고 중앙에 거치대를 끼워 블랙박스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우측면에는 전원스위치와 마이크, 메모리카드 슬롯이 위치합니다.
LCD는 3.5인치 IPS 패널이 채용되어 있습니다. 4.0인치를 찾으시는 분들께는 다소 아쉬울수 있는 구성이지만 개인적인 경험에 의하면 1년에 블랙박스 LCD를 볼 일이 거의 없을뿐더러 실제 차이가 별로 느껴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설명서와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쿠폰도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거치대는 파인뷰 LX3000과 동일하였는데요 개인적으로 기존에 사용했던 다른 블랙박스의 거치대들과 비교해서 확실히 설치할 때 무척 편하더라구요.
후방카메라의 모습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LX3000을 제거하고 X900을 설치해주었습니다. 이렇게 놓고 보니 확실히 디자인이 훨씬 세련된 느낌이네요. 오늘 블랙박스를 설치하면서 본체 카메라에 부착되어 있던 커버를 떼지 않고 1년간 사용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본 리뷰는 파인뷰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체험해 본 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