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컴퓨터 앞에서 졸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냉큼 일어나서 저녁 먹으러 갔습니다.
가서 돼지고기 구워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먹은 건 좋은데 역시 배가 부르니 또 다시 졸리기 시작하더군요.
더는 참지 못하겠어서 알람 맞춰 놓고 딱 한 시간 자다 일어났습니다.
다나와 둘러볼 시간이 딱 두 시간 밖에 없었는데 그나마 조금 자고 정신 차려서 집중한 덕분인지 어떻게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졸릴 때는 역시 그냥 자는 게 최고의 방법이다 싶었습니다.
이제 마무리하고 다시 마저 자던가 여유를 즐기던가 해야겠습니다.
종일 비가 온 토요일 외출은 불편했지만 다들 재미있게 보내셨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