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보다가 잠들었다 다시 눈떠서 보다 잠들다 반복하니 하루 다 지나갔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이것저것 계속 보게 되다 보니 점점 재미가 떨어져서 그런가 봅니다.
정말 볼 게 없다 싶은 시기인데 그래도 집에서 즐길 수 있는 게 워낙 한정적이라 또 뭐 없나 하고 찾아보게 됩니다.
신작보다는 옛날 명작들을 찾아봐야 될 것 같은데 최신 기술의 화려한 영상미만 극복할 수 있다면 괜찮을 듯 싶긴 합니다.
아무튼 모든 건 다나와 둘러보고 나서 생각해봐야겠습니다.
남은 일요일 즐겁게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