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이버 IT테크 인플루언서 해봉이입니다.
에어수스에서 2021년 1월 29일 ASUS ROG FALCHION 키보드를 출시했습니다.
이 제품은 68키로 구성된 65% 폼팩터를 활용한 무선 기계식 키보드입니다.
측면에는 상호작용이 가능한 터치 패널이 있으며 반투명 카보네이트 케이스와 독일제 체리 MX 스위치가 사용되었는데요.
무선 AURA SYNC를 지원하며 최대 450시간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ROG KERIS WIRELESS 무선 마우스는 유선과 2.4GHz, 블루투스 3중 모드 연결과 특수 튜닝된 ROG 16,000dpi 센서를 탑재했는데요.
79g의 경량형 무선 게이밍 마우스로 교체식 사이드 버튼과 PBT 폴리머 버튼, 그리고 전용 푸시핏 스위치 소켓도 갖추고 있습니다.
오늘은 무선 키보드 FALCHION과 무선 마우스 KERIS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FALCHION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박스 패키지는 전체적으로 블랙 색상에 레드가 포인트로 들어가 있는데요.
전면부에는 제품의 이미지가 그리고 후면에는 몇 가지 설명이 각인되어 있습니다.
한국 기준 20만 원대 판매되고 있는 키보드라 그런지 내부도 고급스럽게 잘 포장되어 있더라고요.
검은색 내부 박스 속에 키보드는 파우치로 한 번 더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구성품으로는 키보드와 커버, USB-C 타입 케이블, 동글 확장 젠더, 무선 동글, 가이드, 그리고 스티커가 들어 있습니다.
초소형 65% 텐키리스 폼팩터인 ASUS ROG FALCHION.
그러다 보니 실제 키보드의 사이즈가 무척이나 작더라고요.
실제로 제품의 사이즈는 305x101x38.5mm이며 무게는 520g입니다.
FALCHION의 첫인상은 무척이나 작으면서고 고급스러운 느낌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블랙 색상의 키보드로 각인은 영문으로만 되어 있더라고요.
부피를 최대한 줄이고 편의 기능을 늘린 키보드로 단순히 컴팩트하기만 한 키보드가 아니라 여러 혁신적인 조합의 제품이라고 하더라고요.
상호작용이 가능한 터치 패널과 유, 무선 듀얼모드를 지원하며 독일제 체리 MX 기계식 스위치가 사용되었고요.
함께 동봉되어 있는 카보네이트 키보드 커버는 FALCHION를 한층 더 고급스럽게 만들어 주는 거 같더라고요.
평상시에는 키보드를 보호하는 커버 역할을 하고 키보드 아래에 겹쳐놓으면 키보드 조명이 한층 더 번져 보이는 효과도 주고요.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견고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제작된 커버는 탁월한 보호 기능을 제공해 줍니다.
전체적인 마감도 좋으며 미끄럼 방지와 함께 로고도 각인 되어 있고요.
제가 사용할 FALCHION은 적축 스위치인데요.
적축 스위치는 청축보다 소리가 작으며 빠르고 정확한 작동을 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기존에는 경쾌한 클릭감으로 청축을 많이 사용했었다면 요즘은 집에서도 소음 없이 편하게 쓸 수 있는 적축이 좋은 거 같더라고요.
적축 외에도 청축과 갈축, 그리고 은축이 있으나 현재는 적축과 청축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유무선 듀얼모드를 지원하는 제품으로 무선 동글을 컴퓨터에 연결해 무선으로 사용하거나 USB 케이블을 본체와 키보드에 연결하여 유선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영상으로도 제품의 모습을 보실 수 있도록 첨부해보았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ASUS ROG KERIS WIRELESS는 3중 연결 모드(유선, 블루투스, 2.4GHz)를 지원합니다.
그리고 특수 튜닝된 ROG 16,000dpi 센서를 탑재하였으며 무게는 79g의 경량형 게이밍 마우스이기도 하고요.
ROG 마이크로 스위치와 좌우 PBT 폴리머 버튼, 교체할 수 있는 사이드 버튼으로 되어 있는데요.
ROG 옴니 마우스 핏 그리고 ROG 패러코드 및 AURA SYNC RGB 조명이 장착된 전용 푸시핏 스위치 소켓도 갖추고 있네요.
구성품으로는 마우스와 USB-C 타입 파라코드 케이블, 교체용 OMRON D2F-01F 스위치 및 마우스 피트, 그리고 커스텀 용 사이트 버튼과 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사이드 버튼은 검은색과 함께 회색, 그리고 핑크빛이 도는 빨간색 3가지가 들어 있는데요.
자석으로 고정되는 형식의 사이드 버튼이라 원하는 색상으로 쉽게 스왑이 가능합니다.
여분의 마우스 피트도 함께 들어 있기 때문에 노후되거나 마우스 이동 시 문제가 있으면 교체하면 됩니다.
그리고 ASUS ROG KERIS WIRELESS는 세 가지의 연결 모드를 지원하는데요.
2.4GHz RF USB DONGLE을 사용해 ASUS만의 기술로 초고속의 2.4GHz 대역을 둘러싸고 있는 간섭을 식별하여 안정적인 연결을 보장합니다.
그리고 동글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장치에 쉽게 연결할 수도 있고요.
동봉된 USB-C 타입 케이블을 사용할 경우에는 손실 없는 빠른 속도와 고속 충전이 가능하니 사용 환경에 맞춰 원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KERIS는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정교하게 조정된 곡선을 통해 어느 손에도 맞도록 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장시간 게임을 하는데 매우 이상적인 마우스라고 하네요.
내부는 벌집형 구조로 79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면서도 튼튼한 내구성과 안정감을 준다고 하고요.
좌우 PBT 버튼은 마모와 광택에 견딜 수 있는 내구성이 뛰어난 비슬립 표면을 가지고 있는데요.
여기에 ROG에 의해 특별히 조정된 광학 센서가 신속하면서도 탁월한 정확성을 제공해 준다고 하네요.
그럼 이제 무선 키보드 ASUS ROG FALCHION와 무선 마우스 ASUS ROG KERIS를 컴퓨터에 연결하여 사용해 볼 텐데요.
컴퓨터에 동글을 연결하면 자연스럽게 인식을 하여 곧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연결된 키보드와 마우스는 화려한 RGB가 들어오기 때문에 인식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네요.
키보드 좌측에 위치한 터치 패널을 통해 스피커 볼륨을 조절할 수 있는데요.
터치에 따라 패드의 RGB가 들어오기에 직관적으로 알 수 있더라고요.
단점으로 키보드를 이동시킬 때 좌측에 위치한 터치패드를 건드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보니 볼륨이 계속 조절되는 점도 있더라고요.
폴리카보네이트 키보드 커버를 FALCHION 아래 배치할 때와 그냥 사용할 때 모습인데요.
커버를 배치하면서 키보드의 높이를 조절하거나 RGB LED 조명을 돋보이게 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커버로 인해 RGB 조명이 더욱 뛰어나게 빛이 난다든지 하는 건 아니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영상으로도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의 모습을 담아봤는데요.
키보드와 마우스에 RGB가 화려하게 들어오니 고급스러운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RGB나 매크로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선 Armoury Crate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되는데요.
제품의 인식 여부는 물론, 펌웨어 업데이트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AURA SYNC를 통해 키보드와 마우스의 RGB LED를 설정할 수 있으며 버튼마다 매크로 기능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테이블 위를 화려하게 빛내줄 RGB와 게임에서 필요한 기능을 미리 지정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매크로를 설정할 수 있는 거죠.
이 외에도 필요한 기능들을 커스텀 할 수 있으니 FALCHION과 KERIS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이 프로그램을 활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지금까지 무선 키보드 FALCHION 그리고 무선 마우스 KERIS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는 키보드와 마우스 조합은 무척이나 편리하다고 생각이 되네요.
책상 위로 케이블이 지저분하게 따라다닐 필요도 없으며 원하는 위치에서 편하게 사용할 수도 있으니까요.
배터리 유지 시간도 충분하기 때문에 한동안 케이블 연결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키보드의 키 캡과 스위치를 교체하거나 마우스의 스위치를 직접 교체할 수 있다는 점에도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단점으로는 키보드의 키 배열이 특이하기 때문에 사용을 위해서는 적응이 필요하다는 점이긴 한데요.
이 또한 휴대성을 강조한 제품이므로 어느 정도 감안할 수 있었으며 실제로 몇 시간 사용하다 보면 편하게 쓸 수 있었기에 단점으로 보이지도 않더라고요.
68키 키보드의 배열에 따라 취향이 갈릴 수도 있겠지만 휴대성이 강조된 제품으로 카보네이트 키보드 커버까지 들어 있으니 제품의 용도는 확실하다고 생각되네요.
FALCHION과 KERIS 조합으로 사용할 경우 가격대가 선택하는데 중요한 고민거리가 될 거 같긴 하지만 제품의 완성도가 높다고 판단되기에 충분히 메리트 있어 보이네요.
이번 리뷰는 이렇게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네이버 IT테크 인플루언서 해봉이였습니다. ^^
이 사용기는 에이수스코리아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