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다나와에서 당첨된 시사회를 다녀왔습니다.
누구랑 다녀올까 하다가 어머니와 영화관에 다녀온지 너무 오래 되어서 어머니와 가기로 결정.
지난주에 발표 되자마나 어머니께 말씀드려 뒀어요.
'커피 오어 티' 홍콩 영화입니다.
영화관에서 어머니와 함께 사진
마지막으로 영화관에 어떤 영화를 봤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저도 영화관에 간지 오래되었는데.
덕분에 영화 잘 보고 왔습니다.
저 넓은 자리에 인원 수 제한하여 앉다보니 정말 사람이 없었어요.
코미디 드라마라서 마음 편하게 봤고 재밌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외식을 거의 안하고, 집에서 만들어먹는 것도 재밌으면서도 답답했는데
정말 간만에 이렇게 외출 할 기회가 생겨서 너무 좋았습니다.(코로나 생각해서 밥이랑 커피까지 집에서 해결하고 영화만 보러 다녀왔습니다ㅠ)
다들 너무 집에만 계시지 말고 가끔은 산책도 하시고 영화도 보시고, 솔직히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마스크만 확실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