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을 나름 거하게 먹었어요~
봄이라 쑥으로 만든 국과 함께 밥을 1.5공기 이상 먹었고
김과 김치를 넉넉하게 같이 먹었어요.
그러니 배가 부르고 음식 생각도 안났네요~ㅎㅎ
그러다 갑자기 친구가 연락와서 오늘 치킨 먹어야겠다면서
소주를 먹자고 하더라구요..ㅠ
그런데 시기가 시기라 집에서 먹기는 했는데
소주 2병과 네네치킨 반반을 시켜 먹었는데
처음에는 한 두 조각 먹으면 배부르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먹으니
다 먹고 조금 더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밤 10시에 무슨 일이가 싶어서 다 먹고 생각이 들었는데
오늘 아침엔 역시 배가 더부룩 하더라구요...ㅎ
그래도 치킨은 항상 맛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