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비가 내려서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었습니다. 냄비에 물 600ml 붓고 농심 멸치칼국수 스프와 후레이크 넣고, 송이버섯 1개 채 썬 것, 감자 1개 썰은 것, 김치냉동만두 5개, 파 1/2개 썰은 것을 넣고 끓였습니다. 국물이 끓어 오르면 멸치칼국수 면과 계란 1개를 넣고 4분 정도 더 끓여서 멸치컬국수를 완성했습니다.
대접에 멸치칼국수와 김치만두, 송이버섯, 감자, 파를 건져서 넣고 국물도 옮겨 담았습니다. 아쉽게도 마지막에 계란을 옮겨 담다가 노른자가 터져버렸네요.
하루종일 비내리는 토요일에 뜨끈하고 구수한 멸치칼국수 먹으니 맛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