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쌍용차에게는 또 다시 법원의 시간의 다가온거 같습니다.
파산으로 갈지 법정관리로 갈지를 결정하는 공이 법원으로 넘어갔는데 현재 분위기로는 파산쪽 보다는 법정관리로 갈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거 같네요.
법원에서 쌍용차 관련한 절차에 대해 그동안 P플랜 추진 등을 위해 시간을 많이 소비한만큼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하는거 같네요. 조기졸업을 목표로 한다는 말도 있으니 당연히 파산보다는 회생에 무게를 두는거 같고
일단 현재까지는 파산으로 가는거 보다는 법정관리를 통해 몸집을 가볍게해서 회생시키는 쪽으로 갈 가능성이 높은거 같은데, 그렇게되면 지난번 인수의사를 밝힌 에디슨 모터스 같은 곳에서 인수하기에 좀더 부담이 덜해지겠죠.
그리고 그렇게된다면 이번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하지 않은 HAAH오토모티브도 다시 도전할 수 있을 것이구요.
그러나 과연 몸집을 줄이기 위한 이 과정에서 쌍용차측에서 법원이나 채권단 등을 만족시킬 수 있는 또 법정관리 후 인수를 고려할 수 있는 투자 예상처들을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는 수준의 구조조정이 동반될 수 있을 것이냐가 관건일거 같네요.
이미 이전에도 한번 법정관리 과정에서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단행하는 과정에서의 갈등이 크게 있었던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