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사용하던 스킨 로션을 다 사용하고,
이번엔 어떤 제품을 사용해볼까 찾아보다가..
고르게된
미샤 슈퍼 아쿠아 울트랄 히알론 스킨 + 로션입니다.
병 색감이 꽤나 이쁜 화장품이더라구요.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아서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봅니다.
스킨은 푸른계열의 투명한 느낌이고 로션은 그렇게 느껴지진 않지만..
그래도 로션의 양은 알수 있습니다.
스킨과 로션의 양의 차이가 제법 나서 약간 의문이 생기긴 했는데...
스킨이 물처럼 점성이 없이 묽은 느낌이라 쑥쑥 들어가는 느낌이네요..
그리고 스킨은 그냥 일반적인 형태라서 따를때 많이 따르지 않게끔 주의를....
이왕이면 이쪽도 펌핑이나 분사형태도 좋은데 말이죠..
물처럼 찰랑대고 투명한 스킨이라 바를때 흘러내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점만 빼면
나쁘지는 않습니다.
향은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입니다.
여름에 사용하기에도 부담이 없고, 중성에서 살짝 여성 느낌이 나긴 하지만..
남녀 구분지어서 사용하지 않아도 될 정도 입니다.
로션은 이렇게 펌핑구조로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그냥 눌러서 나오면 되니까요.
로션은 흰색으로 적당한 점성이 있고, 발림성도 좋습니다.
흡수도 괜찮구요..
무거운 느낌보다는 가벼운 느낌이고,
여름철에 더 어울리기 때문에 겨울철 보습을 위해서라면 추가적으로 보충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스킨 대비 로션이 양이 적기 때문에
사용하다가 보면 로션이 부족할수도 있겠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뭐.. 그래도 적당한 보습과 가볍고 시원한 느낌이 좋다면 나쁘지 않다고 보구요.
장점
- 시원하고 상쾌한 향.
- 가벼운 느낌의 보습.
- 펌핑되는 로션.
단점
- 펌핑식 구조가 아닌 스킨.
- 겨울철에는 추가적인 보습이 필요.
- 로션의 양이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