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상은 화이트이다, 좁은 집일수록 화이트를 써야한다.(진지)
테이블과 온갖 잡다한것들의 수납을 동시에!
그러고보니, 이번 이사에 대부분의 물건을 한샘에서 했다. 여튼 이건 중요한건 아니고
처음엔 애초에 아일랜드 식탁을 할까 싶었는데 원룸이기도 하고 발 불편해서 그냥 안하기로 함.
처음 받고 놀랐던게, 상판이 회색이라고 해서 그렇구나 했는데, 회색끼가 도는 베이지 느낌이다. 참고하길
의자를 회색으로 했는데 그런거 없고 베이지지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른쪽에 보면 저렇게 상판을 넣었다 뺐다 할 수 있는데. 딱히 넣어놓을 이유가 없어서 빼놓았다.
넓진 않고 두명이서 밥 빡빡하게 먹을정도의 크기이다.
위에서 2번째 칸에 전자레인지를 넣었고, 나는 집에서 밥을 해먹지 않기 때문에 밥솥은 패스했다.
대신 전기포트와 바깥에 내놓으면 정신없는 물품들을 안에 박아두었다.
원래 저기를 천같은걸로 가려둘까 하고 고민하다가, 나중에 정 보기 별로면 그때 가리려고 한다.
의자는 한샘몰에서 바체어 1+1 하고 있길래 절삭해서 받음.
정면, 바닥에 끌릴때 드르륵 소리가 싫어서 바닥에 소음방지 부직포 붙여둠.
전선 빼는 곳은 정면에서 왼쪽 오른쪽 모두 있다.
밑에 꽤 큰 서랍이 2개 있다. 자잘한 것들 넣어두기 아주 좋다!
맨 윗칸에는 식료품과 알콜들을 넣어두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천천히 닫히는 문이라서 소음발생이 없어 좋다.
위에 유리상판을 할까 하다가, 그냥 테이블매트 하나 사다가 깔기로 했다. 좋은 지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