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동생 컴퓨터가 라이젠2600X에 RX570의 가성비 견적이였는데 5000번대로 바꿔주었습니다.
하는 게임이 롤, 배그, 오버워치 , 로스트 아크여서 극한의 가성비 견적으로 구성하기로 했고
원래는 3열 수랭으로 요즘 저렴한 10만원 아래 누수보장 5년 제품이 많아서 하려고 했으나
유튜브들을 찾다보니까 굳이 5600X에 수랭 박는다고 해서 성능이 더 올라가거나 하지 않더군요
그리고 실제로 라이젠 PBO도 정상적으로 잘 작동하는 모습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일단 조립에 들어간 제품은 케이스를 제외한 가성비 구성으로 조립하였습니다
CPU : AMD 라이젠 5 5600X
CPU쿨러 : 화이트 공랭 쿨러
메인보드 : B550m 박격포
케이스 : 3R T800 화이트 풍통
파워 : 마이크로닉스 CASLON M 500W
박스는 별로 크지 않고 박스 겉면에 스탠다드 급으로 표현되어 있으나
실효율은 브론즈이상 이라고 합니다. 아마 인증대신에 가격적인 메리트를 좀더 올린거 같습니다.
내부에 제품은 뽁뽁이로 한번더 보호되어 있고 케이블은 플랫케이블 처리되어 있습니다.
이 제품의 특징은 PCIE 케이블과 CPU케이블을 16AWG 케이블이 적용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500W급 보급형 제품에서 본적없던 사양입니다.
제품은 그렇게 크지도 않고 적당히 우리가 보던 파워 크기입니다.
해당제품 조립하면서 느낀점은 선길이를 제법 여유를 줬는지
풍통 T800 빅타워케이스에도 무리없이 사용 가능하였습니다.
그리고 해당제품이 팬리스 기능이 있는데 3R의 T800풍통케이스 자체의 쿨러소음이 있어서
이 부분은 다음에 좀더 조용한 케이스를 사용해볼때 테스트 해봐야 될거 같습니다.
제품 총평
일단 가격적인 면에서 굉장히 저렴합니다. 롯데온이 매주하는 할인 행사때 구입하였고
5만원 아래에서 구할수 있는 500W 제품에서 가장 좋은 제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스탠다드급이지만 실효율 브론즈급 이상에 12V 싱글레일 , 105C 캐패시터 사용
액티브 PFC, 50도이하에서 팬리스 모드, CPU와 PCIE 케이블에 16AWG 사용
일반적인 보급형의 슬리브 팬이 아닌 팬중 가장 수명이 길다는 HDB팬 사용
그리고 빅타워케이스까지 사용가능한 넉넉한 길이의 플랫케이블사용까지
SATA커넥터는 락킹SATA, IDE부분도 이지스왑 IDE커넥터가 적용되어 있었습니다.
무상보증 6년까지 넉넉합니다.
나중에 그래픽카드 가격이 안정화 되고 많은사람들이 사용하는 보급형 견적에서
이 제품을 눈여겨 봐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