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머리를 깍아 주길래
날 샜으니 이발소 취업하려나 했던 박대출이
21대 국회에도 들어와 있었네요
걸래는 빨아도 행주 안 되는 건 익히 알고 있었지만
다른 사람도 당연히 알 것이라 생각 해
진주시민들이 또 뽑아 주려나 방심 했었나 봅니다
언론인 출신인 그의 발언 중에
남을 설득할 만한 내용이 거의 없어
국회 질의 하다 답변자에 욕이나 먹고 들어 가던 자입니다
꼴에 언론인 출신이라는데
요즘 기자들 생각하면 저런 선배가 있으니
언론이 이렇게 될수 밖에 없었구나 하고 수긍 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식구 밥그릇 걷어차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데 이자가 이번엔 김어준을 공격 합니다
회당 출연료 200만원
5년에 23억이라니 놀랐던 사람들도
회당 출연료 200만원 이라니
봉사활동이라 말하는 사람이 훨씬 더 많습니다
종편에 패널로 나와 몇마디 안 하는 사람들도
그것에 몇배를 받는 걸로 압니다
그 분들 출연료가 아니라 뇌물 받고 있다는 의미인지?
김어준의 출연효과로 방송국이 벌어 들이는 돈 생각하면
너무 적은 금액이 분명 합니다
우리나라 앵커중에 1시간 이상 방송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김어준은 매일 2시간 이상을 방송 합니다
미더어바우처 법이 입법되면
지상파나 종편은 시간당 500만원씩 주고도
그를 모시기 힘들어 지겠지요
박대출은 김어준을 죽이겠다 공격을 하지만
미디어바우처 법을 부추기는 동력이 될 것만 같습니다
박대출 때문에 조중동 중 두군데 죽어 나가고
중도로 인해 한국일보가 성장을 할 것 같네요
종교계 자본 신문들이 보수의 절반 이상을 먼저 챙길테니
보수계 언론은 뼈나 남을지 걱정입니다
(사실은 생각만으로도 고소 합니다)
종편중에도 두어군데는 방송 접게 될 것 같습니다
보수 언론이 나눠 먹기엔 턱 없이 적으니
물고 뜯는 싸움이 시작되겠지요
생각만으로도 신나는 쌈 구경입니다
지금은 째려보고 있는 종편들도
김어준을 모시기 위해
빌어 대는 모습 볼날이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미디어바우처 법
생각만해도 어용언론 모두 몰아 낼 수있는
신박한 법안이 분명해 보입니다
서두릅시다
그래야 인생을 대출한 건지 인격을 대출한 것이지
구분이 안되는 박대출로 인해
그의 마누라가 정경심 되고 그의 자식이 조민 되는 것
보는 날 오겠지요
셀프자가격리도 겸해서 암자에 들어가
이거나 제대로 빌어볼까 생각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