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최근 진행된 GTC 2021 행사에서 지포스 GPU용 스튜디오 드라이버인 '에이프릴 스튜디오' 드라이버를 공개했는데, 이를 이용하면 지포스 익스피어리언스(GFE : GeForce Experience)에서 클릭 한번만으로 저작 앱을 최적화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최적화 툴을 사용하면 엔비디아 GPU를 사용하는 사용자 하드웨어에 최적화해 자동으로 설정을 맞추어 준다고 하네요. 게임 레디 드라이버 설치한 후 실행하는 게임에 최적화해 주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이 새로운 스튜디오 드라이버는 어도비 라이트룸, 오토데스크의 오토캐드와 코렐드로우 같은 저작 도구 등에 대해 최적화를 지원하는데 약 34가지 저작도구 앱을 지원한다고 하니, GPU를 기반으로 컨텐츠를 제작하시는 분들께는 도움이 될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