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인앱결제를 강제화 함에 따라 카카오가 애플측에 지급해야할 수수료 30%를 감안해서 iOS용 이모티콘 플러스 서비스 월정액 금액을 인상했다고 합니다.
원래 4,900원이었는데 수수료 비율만큼 2천원을 인상해 6,900원으로 올렸다고 하네요.
플랫폼 회사들의 인앱결제 강제화에 따른 피해가 고스란히 소비자들에게 전가되는 상황이 결국 전개되는군요.
비단 여기만 그런건 아니고 다른 곳들도 이미 이런 영향을 받고 있지만 그래도 워낙에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는 서비스이다보니 이건 좀 확 와닿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