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회원여러분 마닉에서 새로운 파워서플라이를 출시 하였습니다. 전혀 새로운 성능과 기능 편의성으로 무장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떤 제품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이 사용기는 업체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기회를 주신 마이크로닉스와 쿨엔조이에 감사드립니다.
제품에 대하여 좀 더 알고 싶으신 분은 여기를, 제조 / 유통사를 통해서 제품을 확인하고 싶으신 분은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이 제품은 8년간 인기를 누리던 클래식 Ⅱ 시리즈의 새로운 버전입니다.
이 제품은 브론즈 등급을 받은 바 있으나 스탠다드 인증 제품으로 출시한 제품으로 홍보가 되고 있는데요.
마닉만의 여러가지 특허 기술이 들어간 제품이기도 하면서 새로이 프리미엄 플랫폼 하이브리드- E 기술집약의 성능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어떤 성능을 보여주는 지 아래에서 살펴 보겠습니다.
제품 개봉해보기

△ 굿네이버스 라는 마크가 있는 파워 제품은 처음 보는군요. 기업 이미지가 좋게 느껴지네요.
박스 전면에 마닉의 특허 기술들과 새롭게 탑재된 다양한 기능과 기술에 대한 표기를 간략히 하고 있습니다.

△ +12V 가용률 100%에서도 전압변동률이 없다는 것과 타사 700W 제품이 보통 54A 56A 인것과 다르게 +12V 가 58.3A 까지 되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KC 인증, RoHS 인증, ErP 인증, 서지 보호 회로 탑재 등과 2nd Gen, GPU-VR 전압안정기술, 냉각팬 기술들, 파워에서 중요한 콘덴서 품질, 액티브PFC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박스를 개봉한 모습입니다. 바닥에는 스폰지를 깔고 있으며 종이로 된 칸으로 케이블을 구분해 보관하고 있습니다.

박스에 동봉된 본체와 매뉴얼 전원케이블 케이스에 조립할 수 있는 나사 4개 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매뉴얼에는 자세한 각 와트별 스펙과 커넥터 사양 그리고 품질 보증서가 같이 기재 되어 있습니다.
제품 좀 더 자세히 살펴보기

△ 파워 본체의 측면에 DC 출력 표기를 하고 있습니다. KC 인증과 제품 주요 특징을 다시금 기재하고 있고 사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연락처도 있습니다.

△ 배기구 모습입니다. 220V 전용이며 케이스 연결 나사홀을 볼 수 있습니다. 전형적인 벌집 모양 타공은 아니군요.

△ 8년 전 나온 제품도 클래식Ⅱ 라는 표기 였는데요. 다른 점이 FULL CHANGE 라는 글자 입니다.

△ 케이블은 20+4핀을 제외하고 플랫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사타나 IDE 커넥터 손잡이는 연결하기 편하게 되어 있네요.
본체에 붙어 있는 스티커의 표기에서 ATE OK는 온도 테스트로 데드 시점을 찾는 것으로 합격 인증, HI-POT OK는 순간 고전압이 들어갈 경우 파워가 버티는 수준을 알아 본 것으로 합격 인증, BURN IN OK 는 일정 온도 이상에서 장시간 BURN IN 테스트를 작동 상태에서 하여 합격 인증 한 것을 나타냅니다.

△ 흡기구 모습입니다. 봉인 스티커가 상단에 보이는데요. 제거하면 사후 서비스가 안되는 것으로 보이네요.

△ 전체적으로 다양한 각도에서 파워 본체를 살펴보았습니다.

△ 전체 케이블과 커넥터 모습입니다. 이전 700W 제품들이 4핀 IDE 는 3개 정도인것에 비해 1개가 많구요. 사타 커넥터도 풍부하게 느껴집니다. CPU 보조전원이 8핀과 4+4핀 각각 지원하여 구형 메인보드에서도 사용하는데 지장이 없어 보입니다. 20+4핀 메인전원도 역시 구형 메인보드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그래픽지원 6+2핀이 4개나 지원이 됩니다.

△ 전원케이블은 140Cm 이며, 20+4핀 메인 전원 케이블은 55Cm 길이에 18AWG 전선 규격입니다.
CPU 보조전원 8핀 4+4핀은 72+15Cm 케이블 길이에 18AWG 전선 규격입니다.
6+2핀 그래픽카드 지원 케이블은 48+15Cm 케이블 길이에 18AWG 전선 규격입니다.
SATA 케이블은 48+15+15Cm 케이블 길이에 18AWG 전선 규격입니다.
IDE 4핀 케이블은 48+15Cm 길이에 18AWG 전선 규격입니다.
모두 80℃ 300V 내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 파워 내부 냉각 시스템 구조입니다. 마닉 특허기술인 애프터쿨링 뿐만아니라 FANLESS MODE 지원과 한 쪽 방향으로 바람을 몰아서 내부 열기를 시키는 방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 냉각팬의 모습입니다. 12V 120mm 제품으로 베어링에 대한 성능 지원이 13% 소음 감소와 LLS Sleeve 채택으로 2배 수명이 길다고 하는군요.

△ EMI 필터부로 전자파 노이즈 제거를 위한 별도 PCB 기판 설계가 되어 있고 접지를 바로 옆으로 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브릿지 다이오드를 거쳐 정류콘덴서로 오게 되는데요. 이 제품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네요. 대용량이고 내구성이 아주 좋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400V 560㎌ 성능에 105℃ 내구성을 가진 콘덴서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 트랜스포머부로 대형 알루미늄 냉각판에 소자를 장착하고 있고 이곳으로 쿨러의 냉풍이 거쳐 열기를 식혀줄 것으로 보이며 DC to DC 정확한 전압 출력을 지원합니다.

△ 출력단에 다시 재차 대용량 콘덴서와 코일과 별도 기판설계로 정확한 DC 출력을 지원하네요. 또한 기판에 +12V +5V +3.3V 등을 구분하여 표기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기판 뒷면 모습인데요. 소자들의 다리를 잘 정리하여 간섭을 방지 하고 있으며 SMT공정이 많은 부분을 차지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왼쪽 부분이 각 DC 출력으로 매우 단정한 모습입니다.
제품 사용해보기

△ 시스템 사양입니다. 원래 AMD 사양으로 하려고 했으나 인텔 제품으로 바꾸어서 진행해 봤습니다.
△ 제품 대기전력을 살펴보았습니다. 0W 나오는군요.

△ 부팅 전 소비전력입니다. 약간 오락가락 하는 수치가 나오지만 대체로 이 수치와 비슷하군요.

△ 부팅 후 5분 가량이 지난 후 소비전력을 나타낸 것입니다. 그 전에 바이오스에 진입하여 전압을 살펴보았는데요. 매우 정확한 전압 수치를 보여주어 놀랬습니다. 충분한 오차 범위안에 들어오는군요.

△ AIDA64 모습입니다. +3.3V +5V +12V 각각을 보여줍니다. 30분씩 5차례 진행한 결과입니다. 이 제품 특징을 한 번에 알 수 있겠더군요. 전압이 매우 정확하고 안정적인 출력을 보여줍니다.

△ 3DMARK 11을 통해서 게임과 비슷한 상황에서 소비전력을 살펴보았습니다. 타사 제품에 비하면 아주 크게 다른것은 아니지만 약간 적게 나옵니다.

△ 위메이드에서 만든 미르4 를 PC 상에서 계정 2개 창을 띄워서 해봤습니다. 3DMARK와 비슷하게 소비전력이 나오는군요.

△ 끝으로 OCCT로 스트레스를 줘봤습니다. 10분씩 5차례 진행하였습니다. 다른 파형표와 비교하면 전압 진행표에서는 매우 안정적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놀랍습니다. 전혀 리플이 없을 수 없겠지만 생각보다 상당히 전압변동률이 적은 것으로 보입니다.
마 무 리
제품을 받고 이전에 사용해 본 경험이 있던 마닉의 클래식Ⅱ 에 비교하여 얼마나 달라진 걸까 했는데요. 기본적으로 조립의 편의성에선 좋은 점수를 주고 싶구요. 요즘 사용빈도가 높아진 4핀이 4개 있고 사타와 그래픽 6+2핀, CPU 보조전원 4+4핀 8핀 그리고 메인전원 20+4핀이 구형 신형을 가리지 않고 지원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가장 두드러지게 느껴진 것은 전압안정성 이었습니다. 칼전압이라고 홍보에서 얘기한 걸 본 적이 있는데요. 몇 가지 프로그램 만으로도 그것을 느낄 수 있겠더군요.
발열이 전혀 느껴지지 않구요. 플랫케이블에 AWG 규격도 모두 좋은 내구성을 가지고 있어서 오랜동안 사용을 해도 좋을 만한 제품으로 여겨집니다.
추천해 줄 만한 제품으로 보입니다.
이상 체험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