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하고 너무 피곤해서 쉬고 싶었는데
아이들이 옆에 와서 조잘조잘 이야기 해서
힘들어도 이야기를 듣고 있었네요.
큰애가 와이프 핸드폰에서 예전 사진을 한참을
보더라구요.
동생 귀엽다고 꼭 껴안고 있는 사진을 보더니
자기가 동생 많이 이뻐했다고 그러네요.
저도 사진 보니 예전 기억이 어렴풋이 생각나네요.
그러면서 큰애가 하는 말이 엄마는 옛날보다
지금이 더 이쁘다고 하네요.
저한테 와이프가 잘 들으라고 하네요.
저보다는 아들이 확실히 나은가 봅니다.
그렇게 이야기를 듣다가 너무 피곤해서 안방에서 좀 쉬었네요.
아침에 밥먹다가 문득 생각이나서 한번 적어봤습니다.
오늘은 비소식이 있는것 같네요.
그래서 그런지 습도도 높고 조금 쌀쌀한것 같습니다.
출근하실때 겉옷을 챙기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