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여름이 다가와서 그런가 모기가 벌써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언제 집안으로 들어왔는지 모르겠지만 어제, 그제 자다가 물렸습니다.
처음엔 물린 건 줄도 모르고 그냥 피부 트러블인가 했었습니다.
자는 동안 물렸다가 일어나서 그냥 조금 부은 정도라서 잘 몰랐었습니다.
그러다 어제 불을 켜지 않고 스마트폰을 하는데 귓가에 듣기 싫은 소리가 확 들리더군요.
그제야 집안에 모기가 있구나 하고 알아챘습니다.
아침 내 보이면 잡을 생각이었는데 영 나오지 않아서 지금까지 못잡았네요.
또 밤이 돌아오는데 얼른 잡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