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업체인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 조사 자료에 따르면 올 1분기 글로벌 5G 스마트 폰 시장 점율율에서 삼성전자가 애플과 중국 업체들에 밀려 4위에 그쳤다고 합니다.
별로 반갑지 못한 소식이네요.
애플이 자사의 첫 5G 스마트 폰인 아이폰 12의 선전에 힘 입어 4040만대를 판매해 점유율 30.2%로 1위 입니다. 정말 대단한 애플이죠.
그 뒤를 이어 오포가 2150만대에 점유율 16.1%, 비포가 1940만대에 점유율 14.5%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고, 삼성전자는 1700만대에 12.7% 점유율로 4위 입니다. 샤오미가 5위네요. 1660만대에 12.4%의 점유율을 달성했습니다.
물론 중국 업체들은 세계 최대 규모인 중국 내수 시장의 영향이 있긴 하지만 삼성을 제외한 타사들은 모두 점유율을 확대한 반면 삼성의 점유율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현저히 점유율이 줄어든게 문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