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지만 저녁도 대충 때웠고 씻었고 하니 슬슬 마무리해야겠습니다.
오늘 날씨 참 좋았다고 봤는데 집 밖으로 한 발짝도 나가지 않고 지냈습니다.
코로나19 탓도 있긴 하지만 너무 익숙해져서 그런가 이제는 나가는 게 귀찮을 정도네요.
배달은 잘 시키지 않지만 택배 배송 서비스가 워낙 좋은 우리나라라서 큰 불편함이 없어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여전히 잡지 못한 모기 한 마리와 같이 동거 중인데 오늘은 잡을 수 있을까 모르겠네요.
남은 시간 마무리 잘 하시고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