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에 출시될 아이폰 13에 적용될 플렉시블 OLED 디스플레이 공급과 관련해서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애플의 납품 승인을 받아 공급권을 획득했다고 합니다.
애플의 아이폰 13에 디스플레이 공급권을 획득한다는건 디스플레이 업체 입장에서는 상당한 매출을 확보할 수 있는 의미있는 일이죠.
그런데 BOE의 경우는 아직 납품 승인을 못 받았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아이폰 13 6.7인치 프로맥스와 6.1인치 프로 모델에는 모두 삼성디스플레이 제품이 들어갈 거 같습니다.
그리고 6.1인치 아이폰 6.1인치 모델과 5.4인치 아이폰 13 미니에는 삼성과 LG디스플레이의 제품들이 나누어 들어갈 거 같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