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어묵탕이 생각날때가 있죠. 집에서 만들때는 멸치육수 또는 가쓰오부시 육수를 쓰는데
멸치육수는 따로 무, 말린 다시마, 멸치로 우려낸 육수를 쓰고 가쓰오부시 육수는 예전에는 기꼬망을 썻는데
후쿠시마 원전 사고 후에는 기꼬망 대신 샘표 가쓰오부시 육수를 쓰네요.
육수에 무, 양파, 파, 를 넣고 끓는 물에 한번 데쳐준 어묵을 넣어주면 됩니다.
어묵이 중요한데 프리미엄 모듬어묵을 구입했네요.
어묵탕용 어묵안의 어묵탕용 스프도 있는데, 육수 간 보고 부족하면 이것 넣어줘도 맛있어요.
하지만 깔끔한 육수맛이 좋다면 직접 만든 육수만한게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