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초에 예년보다 빠르게 자사의 프리미엄 플래그십 스마트 폰인 갤럭시 S21을 가격을 이전보다 낮추어 내놓으면서 상당한 판매고를 올렸죠. 거기에 더해 갤럭시 A시리즈들을 쏟아 내면서 중저가 시장에서도 선전하면서 올 1분기에는 좋은 성과를 거두긴 했습니다.
하지만 예년과 달리 갤S 시리즈의 이른 출격 때문에 오히려 2분기들어 시장 수요를 리딩해 줄 수 있는 소재가 딸려서 삼성이 실적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예년엔 3월쯤 등장해서 2분기 실적을 견인해 주었었으니까요?
그래서인지 모르겠지만 8월에 삼성이 폴더블 스마트 폰인 갤럭시 Z폴드3와 Z플립3는 물론이고 갤럭시 S21의 보급형이라고 칭해지는 갤럭시 S21 FE까지 3종을 한꺼번에 시장에 쏟아낼 거 같다고 합니다.
현재 이통사들과 관련해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네요.
보통 이들 모델은 가을에 출시되었었는데 역시나 이들도 올해는 앞당겨 출시를 하려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