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 사이즈가 가로 1200사이즈 라서 모니터 구매 할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책상 배치한곳 구조상 듀얼 모니터 배치도 힘들것 같고 그냥 이참에 와이드 모니터로
큰맘 먹고 질러보자 하고 C49G95T 제품을 구매 하였습니다.
박스를 처음 받았을때 거대한 크기에 한번 그리고 무거운 무게에 두번 놀랐습니다.
제원상 스탠드 포함 1147.6 x 537.2 x 416.4mm 사이즈 모니터 입니다.
제 책상은 가로사이즈 1200mm 인지라 모니터를 거치해둘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되기 시작합니다.
조심 또 조심해서 후다닥 하고 설치를 바로 책상에 모니터를 올려봤습니다.
짜잔! 정말 양옆으로 여유 공간은 거의 없다 할정도로 모니터 한대로 딱 꽉차고 끝이네요.
걱정이 너무 많았는데 다행이 1200 책상에는 모니터 한대로 딱맞는 사이즈 입니다.
와이드 모니터의 장점을 살려보려 해상도가 지원되는 게임중 디아블로3를 실행시켜 보았습니다.
와이드 모니터! 제가 사용하며 가장 만족도 높은 기능!
동시화면 모드!
콘솔 게임및, PC 사용을 동시에 하더라도 각자 큰화면으로 즐길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콘솔 게임 하면서 공략영상 및 유튜브 시청 하거나 웹서핑 하기에 너무 편하고 좋네요.
동시화면 모드를 사용할시 주사율 60hz 고정이기에 고사양 pc게임(사이버 펑크... ㅠㅠ) 등을
할때에는 동시화면 해제 단독 모드로 사용해야 주사율 240hz까지 지원됩니다.
허나 요즘은 콘솔게임이 빠져있어서 동시화면 모드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고주사율 사용은 잠시 안녕...
100만원 이상을 훅 넘어가는 비싼 모니터 부담스러운 모니터는 사실입니다.
지금 제가 가장 만족도 높게 사용하는 동시화면 모드
이기능을 제공하는 저렴한 모니터도 많기는 합니다.
고가의 모니터임에도 틱틱 소리가 나는 현상과 빛샘현상 등은 아쉬운 단점이라 생각합니다.
허나 그 가격에 준하는 단점을 커버해주는 뛰어난 스펙(주사율, 밝기,색재현성 등등 ... 또 등등등...)
49 사이즈의 화면 곡률 1000R 커브드 모니터만의 장점은
정말 사용하면 사용할수도 만족도가 높아지는거 같습니다.
앞으로 몇년간 쭈욱 아무 탈없이 주력 모니터로 잘 사용되길 바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