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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자랑

왠지 속은거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는 MX450 탐재 삼성 갤럭시 북 이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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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0. 11:08:42
조회 수
1487
8
댓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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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 저희 아이가 노트북이 필요하다고 하더군요. 원격 비대면 수업이 올해도 진행되는데다 영상 컨텐츠 관련 공부를 해야하는데, 기왕이면 휴대성도 좋아서 들고 다닐 때도 편한거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연초에 출시되어 나름 인기 있었고 관심도 끌었던 삼성의 갤럭시 북 이온2를 장만하게 되었습니다.


뭐! 앞으로 영상 컨텐츠 관련 분야나 프로그램 관련 분야로 앞으로 진로를 잡고 공부해야 해서 메모리 용량 좀 되고, 시스템 성능은 게이밍용 북 정도는 아니어도 어느정도 수준 나오면서 휴대성이 있는게 필요하다고 하니 그 시점에서 검토해볼 때 이게 적당한거 같더라구요.


더욱이 자기가 스스로 진로의 방향을 정해서 하겠다는데 부모로서 안해줄 수가 없더군요. 당장 비대면 수업하는데도 필요하기도 하고


배송은 아주 빠르게 받았구요. 박스를 까보니 내용물 구성은 간단하네요. 이전보다 좀더 작아지고 가벼워진 아답터! 그리고 설명서 박스. 이 외에 뭐 한컴 오피스 등 몇 가지 잡다구니한 첨부 안내물들이 들어 있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기왕이면 USB-C 타입에 썬더볼트도 지원하는데 기왕이면 썬더볼트 지원하는 USB-C 타입 충전기로 만들어서 제공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점 입니다. 그리고 USB-C와 A 타입 포트를 추가로 제공해서 다른 기기들 충전기 겸용으로해서 PD 충전되는 걸로 넣어 주었으면 아주 좋았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럼 이런 저런 용도의 충전기들을 다 들고 다닐 필요가 없어지니



상판의 모습입니다. 그냥 깔끔하죠.



하판이구요.



내부 모습입니다.


갤럭시 이온2 모델 중에서 영상 컨텐츠 공부를 하고 프로그램 공부도 한다고해서 엔비디아의 MX450 외장 그래픽이 들어간 15인치형 모델을 선택했습니다.


- CPU : 인텔 11세대 타이거레이크 i7-11657G7

- RAM : 16GB DDR4 On B'd Type + 추가 SODIMM 1ea

- GPU : 엔비디아 MX450

- SSD : PCIe 4.0 규격 지원 NVMe 방식 512GB + 추가 m.2 슬롯

- 디스플레이 : 15.6인치 광 시야각 QLED 디스플레이로 FHD 지원


그리고 썬더볼트를 지원하는 USB-C 타입 포트 제공하는데 한개만 제공하는게 살짝 아쉽구요. HDMI와 USB-A 타입의 3.0 규격 포트 2개가 제공됩니다.


디스플레이는 솔찍히 좀 아쉽습니다. QLED 그 자체가 아쉬운건 아니구요. 기왕이면 프리미엄 모델인데 선택적으로 모델을 선택할 수 있게해서 FHD와 QHD 해상도 모델 정도는 만들어 주는게 어땠을까 싶네요. 4K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리고 AKG의 5W 스피커 2개가 들어가 있습니다. WiFi 6를 2x2로 지원하고 블투도 최신 5.1 규격을 지원합니다.


여기에 이벤트 할 때 구입을 해서 그런가 제가 구입한 모델은 16GB 메모리 하나를 더 추가해서 16+16으로 32GB의 빵빵한 메모리를 듀얼 채널로 구성했는데도 다른데의 16GB 온보드 모델보다도 더 저렴하게 장만했습니다.


그래서 잘 장만한거 같다고 생각을 했었네요. 아이도 만족해하는거 같고


그런데 이번에 삼성측에서 갤럭시 북 프로 라인업을 발표하면서 왠지 삼성에게 속은 거 같은 기분이 드는건 저만의 괜한 감정일까요?


이렇게 바로 갤럭시 북 이온2나 플렉스2에 대척하는 갤럭시 북 프로와 북 프로 360을 내놓다니 말입니다. 둘 간의 스펙 차이가 사실상 거의 없습니다. 단지 북 프로쪽이 AMOLED 디스플레이 적용되고 더 얇고 가볍긴 하지만


그리고 삼성이 전체적인 라인과 브랜드 네이밍을 좀 엉망으로 만든거가 같다는 느낌도 지울수가 없네요. 이름은 프로인데 프로다운 느낌은 아니고 ... 앞으로 이온과 플렉스 그리고 프로의 라인을 어떻게 정리해 끌고 가려는건지 ...


뭐! 하지만 이 제품 자체는 괜찮습니다. 듀얼 채널로 구성해서 싱글일 때에 반해 성능적 면에서도 더 개선이 되었고 32GB라는 넉넉한 메모리 용량의 제품을 더 저렴하게 장만하기도 했고. 제품 자체는 저희 아이가 원하는 용도에 아주 딱이었고 그래서 아이도 무척 만족해 합니다.


다만 프로 때문에 최근에 좀 거시기해서 그렇지. 그런긴해도 저는 어째거나 16GB 모델 가격보다 저렴하게 32GB로 구매를 했으니 그마나 그걸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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