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께서 건강이 좀 않좋아 지셔서 모시고 왔는데 지내시는동안 지내시기 편하고 심심하지 않게 계시라고, 현관 출입구와 화장실이 가까운 방에 모시고 거실 TV도 때다가 침대에서 편하게 시청하시게 해 드렸습니다.
그리고 무선 공유기를 안방 메인 공유기에서 스위치 모드와 AP 모드로 연장해 이 방에 설치해놓은터라 이 공유기에 WiFi로 스마트 폰과 태블릿 연결해 드리고, 스마트 폰에 구글 홈도 설치해 드렸습니다.
그리고 TV 보시다 마땅히 재미난게 없으시면 유튜브 같은 것도 보시기 때문에 스마트 폰이나 태블릿 말고 비록 구형 TV라 HD급 해상도지만 큰 화면으로 보시라고 크롬캐스트3로 연동해 드렸네요.
TV 뒤 HDMI 포트에 요렇게 크롬캐스트3를 연결하고, TV 리모컨에서 외부입력을 Ant가 아닌 HDMI로 바꾸고
구글 홈을 통해 크롬캐스트3와 스마트 폰을 같으 WiFi 존에서 연결해주면 이렇게 TV 화면에 구글 홈을 통해 연결되는 화면이 잡히게 됩니다. 기존에 거실 TV에 연결하던거라 크롬캐스트3의 장치명이 거실로 나오네요.
굳이 이 명칭은 바꾸지 않고 이제 스마트 폰에서 유튜브의 영상을 플레이 한 후 화면에 나타나는 TV에서 재생 아이콘을 클릭해 줍니다.
그럼 이렇게 TV쪽으로 스마트 폰에서 해당 영상이 스트리밍이 되네요.
최신 스마트 TV라면 굳이 이런 노력 필요 없이 TV에 있는 LAN 포트에 랜 케이블 연결해서 바로 리모컨의 유튜브나 넷플 버튼을 이용하던가해서 셋탑 없이 OTT를 실행하겠지만 오래된 구형 TV이다보니 그런 기능은 제공하지 않아서 이렇게 크롬캐스트3를 통해서 OTT를 이용하실 수 있게 해 드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