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온이 제법 높은 탓인건지
제대로 고도가 높아진 태양이 뜨거워지기 시작한 것인지
오늘은 몇 십 분만 걸어도 머리가 뜨겁군요
몸의 열기가 오르는 것이야 이제는 익숙해진 듯 한대
머리가 뜨거워지는 것은 살짝 당황스러운
마치 두통이 생길 듯한 열감이라니!! ㅎㅎ
오죽하면 시선이 쏠리더라도
손수건을 물에 적셔 머리에 쓰고 다니고 싶은 심정 ㅋㅋㅋ
이런 열감이면 코로나 검사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 싶지만
이미 지난해에 거친 일들이니 뭐 신경쓸 일은 아니겠죠 ㅎㅎ
무튼 오늘은 되도록이면 그늘진 곳을 이용해서 다니는 중 ㅋ
여름을 향해서 나아가는 모냥인대 벌써부터 두려워짐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