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니, 내일이 제 양력생일이네요...
오전 7시에 태어났으니 40대가 이제 13시간 남았네요 ㅎㅎ
주민등록은 음력이라 거의 잊고 지내네요...
제 양력생일은 가족 아무도 심지어 어머니조차 모르는 저혼자만 기억하는 생일이예요..
그것도 30대까지만 생일날 친구 만나 술먹었지...
저도 그냥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네요 ㅎㅎ
학창시절때 보면 우리때는 시골태생은 대부분 음력
서울태생은 대부분 양력으로 주민등록 올려서..
저는 집에서는 음력
밖에서는 주변사람한테 양력으로 말했네요...
내일이면 뭘로 해도 50대네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