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트 하러 다니실 때 아무데서나 간단하게 편히 잘 다니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ㅎ
전 좀 괜찮은 미용사분 만나면 쭈욱 그 한분한테 가는게 편해서
어쩌다 담당 미용사분이 그만두기라도 하시는 날엔
한동안 이 미용실 저 미용실 방황하며 다니게 되더라구요 ㅠㅠ
이전에도 비슷한 내용의 글을 올렸는데
제가 운이 없는 편인지 그렇게 동네 미용실 등 다니다 보면
여기저기 상처내는 서툰 분도 만났고,
진짜 성의 없이 혹은 이상하게 잘못 잘라놓고 되려 손님 훈계하는 분도 만났고,
돈을 너무 밝혀서 그냥 커트만 하러 갔는데 매번 두피가 어쩌고 모발이 어쩌고
좋은 제품이 있다며 영업만 바쁜 분도 만났고,
샴푸하는데 마사지랍시고 샤워기로 머리를 아프도록 때려대는 분도 계시질 않나
아무튼 너무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는데
이번에 방문한 곳은 진짜 최고로 맘에 들더라구요
커트해주시는 원장님도 실력이 정말 괜찮으시고
샴푸해주는 보조(맞나요?)분도 진짜 조심조심 정성스레 샴푸해 주시는게
커트 한 번에 큰 감동을 받고 오게 되었습니다 ㅎㅎ
그래서 광고아닌 홍보를 ㅎㅎㅎ (은행동 댕기머리 미용실 최고에요!! ㅋㅋㅋㅋ)
앞으로 평생 요 미용실 다니려고요~ ㅎㅎ
드디어 맘에 드는 미용실을 찾았어요!
2021.05.14. 21: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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