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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형을 뛰어넘어 완전히 진화된 가성비 파워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Full Change 700W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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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7. 19: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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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이크로닉스에서 새롭게 출시한 마이크로닉스 클래식2 풀체인지 700W 모델을 리뷰해 해보려고 합니다. 마이크로닉스사의 클래식2 라인은 컴퓨터 견적에서 빠지지 않는 대표적인 보급형 라인의 파워서플라이입니다. 합리적인 가격에 안정적인 성능으로 많이 추천을 받고 있는 파워인데요.


그런데 이번에 나온 클래식2 풀체인지는 성능면에서 더욱 효율성이 좋아지고 기존 보급형 라인에서 볼 수 없었던 기능들이 추가되었습니다. 보급형이라고 불리지만 성능은 중급형을 넘보는 수준의 대중적인 파워서플라이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패키지

패키지 전면디자인은 새로운 클래식2 풀 체인지를 강조하는 디자인을 채택되었습니다.










구성품


구성품은 마닉 클래식2 풀체인지 본체, 전원케이블, 조립나사 4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작고 얇은 매뉴얼은, 제품의 대표적인 특징과, 500~700W의 구체적인 스펙과 케이블구성, A/S에 관련된 정보까지 쉬운 언어로 쓰여 있습니다. 다른 파워브랜드들이 세계 여러 언어로 번역된 불필요하게 두껍고 가독성이 떨어지는 편집 방식임에 비해, 이 제품의 매뉴얼은 간결하지만 상당히 유용합니다. 파워 불량 테스트도 해볼 수 있도록 안내되어 있으므로 꼭 1독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80PLUS 스탠다드 등급의 파워이지만 실제로는 브론즈 등급에 준하는 효율성을 보여줍니다. 사실상 브론즈 등급의 보급형 스탠다드 파워라고 보시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국산 브랜드로는 최초로 ETA&LAMBDA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전력 효율 인증에서 브론즈 등급을, 소음 인증에서 스탠다드 등급을 받았습니다.


마이크로닉스 클래식2 풀체인지에도 역시 마이크로닉스 자체 개발 플랫폼인 하이브리드-E가 탑재되었는데요. 2세대 GPU-VR로 칼전압 유지해주고, 전원이 나간 상태에서도 파워서플라이 내부의 온도를 낮춰주는 애프터쿨링(After Cooling), 그리고 12V에 전원을 100% 공급해주는 DC to DC 회로 설계까지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바로 보급형 파워서플라이에 말이죠.



마닉 클래식2 풀체인지의 새로운 전면 디자인입니다. 중앙 우측의 로고의 위치가 상당히 매력적이고 팬 홀 디자인도 상당히 유니크합니다




기본적으로 팬리스모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스펙상으로는 어느 TDP까지 팬리스모드를 지원하는지 구체적으로 밝히고 있지 않으나 직접 테스트한 결과 게이밍이나 벤치마크등 자원을 많이 잡아먹는 작업이 아니라 일반적인 사무용에서는 팬이 거의 돌아가지 않았습니다.



이 제품은 Long Life 냉각 팬이라는 기술을 탑재해서 수명은 일반 팬보다 2배 늘리고 소음은 13% 낮춰다고 합니다.




ACTIVE PFC 최대 역률은 99%로 효율성은 극대화했습니다. (그러니까 브론즈 등급에 가까운 인증을 받았겠죠?) 또 보급형 파워서플라이에서는 보기 힘든 DC to DC 설계로 +12V 100%를 가용할 수 있습니다. 즉 700W 100%를 12V 전압으로 출력할 수 있기 때문에 RTX3070 이상의 그래픽카드에도 전압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후면 통풍구 홀은 상당히 흥미로운데요. 사각, 원형, 반원형 등의 홀이 규칙적인 패턴으로 나열되어 있습니다.




보통 5개 정도에 그치는 보호회로 설계도 클래식2 풀체인지 모델에서는 낙뢰/과전압으로부터 보호해주는 SURGE 4K 보호 설계와 ESD 15K(정전기로부터 보호)를 포함해서 총 7종의 보호회로가 설계되어 있습니다.



캐패시터는 대만 TEAPO105도 캐패시터를 적용했고, 이 제품 역시 대기전력 0.5W의 효율성을 보여줍니다.

무상보증 기간은 6년인데요. 그것보다 더 괜찮은 점은 마이크로닉스사의 전 제품에 DB손해보험 5억원 생상물 배상책임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파워로 인한 사고가 생기더라도 제대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케이블 구성

케이블 구성은 박스 패키지 측면에도 잘 나와있습니다.


요즘 대세인 올 블랙 컬러의 케이블을 채택했고, 메인보드 전원케이블만 슬리빙 처리가 되고 나머지는 모두 플랫 케이블 방식입니다.



메인보드 전원 24핀(20+4핀) 1개



CPU 보조전원 8+4+4핀 1개(Y형)



PCI-E 6+2핀 4개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Y형 케이블 2개씩 구성되어 있습니다.




SATA3 케이블은 총 6개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6개 중에 3개의 sata3 케이블에는 SSD 탈착을 방지해주는 락킹SATA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지스왑IDE 케이블 4개로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장착 & 벤치마크



이제 실제로 장착을 해보고 테스트를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음이나, 애프터쿨링 기능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일부 작업에서는 오픈 케이스로 테스트를 진행했음을 밝힙니다 .




바이오스

먼저 바이오스 화면에서 간단한 전압값을 확인해 봤습니다. +3V +5V +12V 모두 기준을 넘는 값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2V 영역 역시 12.172V를 보여주며 준수한 전압값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음은 AIDA64의 과부하 테스트인 시스템 안정성 테스트를 통해 전압값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기준 값 이상으로 나와주는지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AIDA64 시스템 안정성 테스트

*IDLE시(윈도우10 기본 화면)

시스템 과부하를 걸기 전 기본 화면에서의 전압값입니다. 바이오스에서 보았던 +3V +5V +12V 전압값이 동일하게 나와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00% 풀로드 시스템 과부하시

다음은 풀로드시의 전압값입니다. CPU, GPU등 모든 부품의 과부하를 28분 동안 주었습니다. 결과값은 위의 그래프처럼 +3V +5V +12V 전압값이 아이들시와 차이가 없었습니다. 즉 어떤 상황에서라도 전압값이 안정적으로 나와주고 있다는 의미인데요. 하이브리드-E 플랫폼의 칼전압을 잡아주는 기술의 확실히 괜찮은 기술인 것 같습니다. 더 비싼 브론즈 등급의 파워서플라이에서도 전압을 일정하게 잡아주지 못하고 소폭 내려가는 제품도 있었는데요.

마이크로닉스 클래식2 풀체인지 라인은 보급형이라고 믿을 수 없을 만큼의 성능과 기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쯤되면 생태계 교란종이라고도 불릴 수 있을 거라고 조심스럽게 판단해 봅니다.


풀로드시의 전압값은 +3V +5V 값은 미세하게 낮아졌지만 가장 중요한 12V에서는 완전히 동일한 값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HWiNFO64


다음은 HWiNFO64를 통해서 아이들시/풀로드시 전압값을 체크해보았는데요. AIDA64에서 본 것과 마찬가지로 12V의 값이 안정적으로 동일한 값으로 유지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팬리스(FANLESS MODE)

다음은 팬리스 모드입니다. 실제로 RX6700XT를 장착하고 3D MARK 파이어스트라이크를 구동해봤는데요. 테스트를 진행하는 내내 파워서플라이 팬이 돌아가지 않은 팬리스 모드로 벤치마크가 진행되었습니다.

언제쯤 팬이 돌아가나 기다렸는데, 벤치마크가 끝날 때까지 돌아가지 않았구요. AIDA64 시스템 안정성 검사로 과부화를 시키니 그 때서야 돌아가더군요. 사무용으로도 조용히 팬리스모드로 사용하길 원하시는 분에게는 괜찮은 파워입니다.




소음테스트



다음은 소음테스트입니다. 팬에 가까이 가져가 놓았을 때 평균 50dB(A)의 소음이 나왔습니다. 라이젠 레이스 프리즘 쿨러의 굉음(?)이 70데시벨이 넘는다는 것을 감안할 때 전혀 신경은 쓰이지 않았습니다.

팬 소음에서는 아주 조용하지도 아주 시끄럽지도 않은 딱 적당한 정도였습니다. CPU 쿨러로 인해 결국은 뭍히는 정도의 팬음입니다.




애프터쿨링(After-Cooling)


마지막으로 애프터쿨링을 직접 테스틀해보았습니다. 마이크로닉스 캐슬론 시리즈를 리뷰할 때 애프터쿨링을 경험해보았는데요.이번 클래식2 라인에서도 애프터쿨링이 도입되었습니다.

애프터쿨링은 전원 on/off와 상관없이 컴퓨터를 껐을 때 파워에 남은 발열을 해소하기 위해 쿨링팬이 돌아가는 계속해서 돌아가는 기능을 의미합니다. 팬이 돌아가지 않다가다고 컴퓨터를 OFF하면 열을 빠르게 식히기 위해 팬이 빠르게 돌아가기 시작합니다. 자세한 것은 영상으로 참고하세요






마치며..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이 제품은 생태계 교란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급형 스탠다드 효율의 파워서플라이이지만 다른 경쟁사 브랜드도 갖추고 있지 않은 하이브리드-E 플랫폼의 100% 12V 가용률 지원, 그리고 애프터쿨링 기능과 칼전압 능력까지 이 가격대의 다른 보급형 브랜드와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 부분입니다.

이제 클래식2 라인도 중형급 이상의 파워로 만드려는 계획을 갖고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이제 마닉 클래식2 라인은 저렴하고 적당히 좋아서 추천하는 파워가 아닌, 좋은 성능과 합리적은 가격으로 추천하기 충분한 라인이 되었다는 점입니다.





구매링크 : http://prod.danawa.com/info/?pcode=1393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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