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했던 것 같은대. 제가 귀신을 본건 몇번 있는대. 기억 남는거 말씀 드리면.
아파트에 살았는대 아파트 맞은편에 사람이 한명 서 있었는대.
어떤 느낌이냐? 하면 마치 마네킹 처럼 핏기가 하나도 없고 표정도 없고 완전 그림자 처럼 생겨서
소름 끼치게 서서 그림자 속에서 앞만 보는 사람이 있네요.
멀리서 봐도 그건 사람이 아님을 알수 있었어요.
그리고 두번째는 아파트 유리창에 비친 알수 없는 할머니 얼굴.
정말로 홀로 그램 처럼 유리창에만 비치더라고요.
-_-;;
그리고 세번째는 문에서 노크 소리가 들리는거에요.
제 동생도 들었는대 가까이에서 누군가 정말로 노크 하듯 소리가 들리더라고요.
그래서 화장실에 혼자 용변을 보면 제 동생이 형이야? 하면서 절 부르더라고요.
전 노크 한적 없는대.
그 아파트에 대해서 말씀 드리면 자살한 분들도 많고 돌아 가신 분들도 많은 아파트라.
영화 콘스탄틴을 보면.. 악령이 소녀를 지배 하는대.
흡사 그런 느낌의 아파트에요. -_- 서민들 몰려 사는 아파트.. 임.
결론 실화이고요. 가끔 제가 여름마다 하는 이야기.
아참 이 이야기를 왜? 갑자가 하냐? 하면 ㅎㅎ 소재로 메일로 보내다가 생각 나서 올려 보내요.
결론은 귀신은 홀로 그램 같은 느낌이고 산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사람의 모습은 했지만.
인형 같고.
결론은 나쁜 생각 하지 말고. 끝까지 오래 오래 살고. 억울 하게 죽지 말아야 한다는.
귀신이 되어 죽은 곳에서 떠나지 못하게 되면 그것도 슬픈 일이자나요. 행복 하지 않더라도 계속살다 보면. 귀신들이 많긴 하지만 노인 귀신은 드무니. 살만큼 오래 오래 살다가 돌아 가세요. 모두. 장수 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