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그린 사용하면서 들고다닐 수 있는 작은 용량이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1회 분량으로 포장되서 나오는게 있더라구요.
그래서 만나봤습니다. 소개해드릴게요.
가그린 후레쉬 라임
용량 : 1팩 10ml
휴대하고 챙겨다니기 좋게
1회 분량으로 소포장 되어 있는 가그린 구강청결제입니다.
저는 30개짜리를 구매했습니다.
30개 짜리는 5900원 정도하는데 배송비가 따로 붙어요.
그럴 때는 오히려 배송비 포함된 가격, 무료배송으로 되있는 제품을 찾아보세요.
아래로 보면 위메프나 지마켓에서파는 제품이 제품값고 배송비 각각 나눠진 제품보다
더 저렴해요.
츄르나 짜먹는 영양제 같이 1포씩 이렇게 개별포장되어 있어요.
개별포장되서 나오는 제품이라 성분같은건 포기해야되지 않나 생각했는데
꼭 그런건 아니더라구요.
우선 가그린 후레쉬 라임은 충치 원인균을 99.9 % 살균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라임색을 가지고 있길래 라임색깔이 들어간 제품이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색을 내기 위한 색소(타르)가 무첨가된 제품이라고 해요.
가그린 후레쉬 라임 전성분은 간단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플루오르화나트륨, 셰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
그리고 보존제로는 소르빈산칼륨이 들어가 있습니다.
딱 필요한 원료만 간략하게 넣은거 같아요.
그리고 불소 함유량은 90.5ppm 입니다.
앞서 말씀 드렸다시피 충치 예방은 물론 구취제거, 구강정화, 치태제거,
치은염 예방의 모든 기능을 다 갖추고 있는 제품입니다.
유통기한은 2024년 1월달로
꽤 긴 유통기한을 가지고 있어요.
1년이 넘는 유통기한을 가지고 있어서
한번 살 때 많이사서 쟁여두고 사용하면 될거 같아요.
뜯어 사용하기 좋게 이렇게 절취선도 들어가 있습니다.
근데 끝까지 뜯기 어렵더라구요.
뒷면에 중간 부분이 두껍다보니 중간에서 걸리더라구요.
의약외품에 속하는 가그린 후레쉬 라임
색소를 포함하지 않았기 때문에 투명한 물과 비슷한 느낌을 줍니다.
10ml 용량이 들어가 있다고 했는데
실제로 재보니깐 10ml 넘는 용량이 들어가 있어요.
약간 넉넉하게 넣어놨더라구요.
사용방법은 입안에 넣고 30초 동안 입안을 고루 헹궈주시면 됩니다.
가그린 후레쉬라임
가그린 제로를 만나봤을 때는 순하게 나와서
후레쉬 라임도 비슷하지 않을까 했는데 착각이었습니다.
입안이 얼얼해질 정도로 강한 맛이 있습니다.
1포씩 포장된걸 사용하면 바로 입에 털어넣으면 되기 때문에 자극이 없는데
따로 덜어서 사용하게 된다면 눈의 자극성까지 확인해볼 수 있는데
눈이 불편할 정도로 가그린 후레쉬라임 강하더라구요.
그나마 바로 입에 털어넣는 타입으로 되어 있어서 눈에 대한 자극도는 없지만
그만큼 강한 제품이란 사실.
입안이 시원하게 상쾌해지는 느낌은 있지만
아이들 구강청결제로 챙겨주기엔 무리가 있겠다 싶어요.
어른용으로만 쓰는것이 좋겠습니다.
성분이 자극적이고 강하긴한데
칫솔질 안하고 써도 치아가 깨끗해지고 치아가 매끈해지는 느낌이 있어요.
거품 잘나는 편이고 입안 전체를 헹궈낼 정도로 충분한 양이라 생각됩니다.
간편하게 들고다니며 사용할 수 구강청결제 찾으신다면 병타입보다는
스틱 타입의 이 제품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