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찍은 사진으로 최근에 비가 많이 내린 관계로 오늘 확인해보니 양귀비 꽃밭(관상용 꽃 양귀비입니다)은 이제 끝물이 다 되었더군요. 5월 초에서 중순까지가 절정이고 5월 말부터는 시들시들해집니다.
밤에 잠깐 공원 한 바퀴 돌고 왔는데 밤인데도 사람들이 바글바글거려서 상당히 놀랐네요. 오늘이 공휴일이라서 그런가, 주말보다도 사람들이 더 많이 북적북적대는... 텐트 설치 허용 시간 지났음에도 텐트 3~4개 정도가 보이고.. 역시 관리직원은 있으나마나한가 본데 왜 뽑아놓은 것인지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군요.
솜사탕 판매하는 사람도 보이던데 요새 솜사탕이 많이 진화했더군요. 동물인형 모양 솜사탕도 다 있다니.. 애들이 많이 좋아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