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후덥지근한 한국 특유의 습함도 없고 딱 좋네요.
더운 기운도 확 내려가서 약간 선선한 정도의 딱 알맞은 온도에요.
조금만 더 지나도 훅~더워질테니 이런 날씨를 한껏 즐겨놔야겠죠.
비가 조금씩만 내리던 저녁에는 비맞으며 자전거 타는 사람들도 보이더라구요.
어릴때는 이런 날씨를 한달은 맛봤던 것 같은데.
추억 보정의 오류일 수도 있겠죠?
다행히도 날씨건 미세먼지건 일요일 점심까지는 괜찮다고 하니
밖에 나가되 마스크는 꼭 쓰시고 딱 좋은 날씨를 즐기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