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도이치텔레콤 같은 글로벌 통신사와 노키아, 인텔 등의 글로벌 제조사가 참여하는 통신인프라 혁신을 위한 공동 연구 협의체인 TIP에서 표준화한 오픈 와이파이 1.0 표준을 공개했습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 통신사들이 구축하는 와이파이 공유기를 효과적으로 제어해 서비스 품질을 향상 시키고 투자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얻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하네요.
오픈 와이파이를 사용하여 독일의 도이치텔레콤은 베를린에 와이파시 서비스망을 구축했고, 구글은 자사의 와이파이 서비스인 오리온 오픈로밍에 이를 적용했다고 하는군요.
우리나라의 SK텔레콤도 참여하고 있다고 하니 SK텔레콤도 이걸 자사의 서비스망에 적용한다면 어떤 서비스 효용성을 보여줄 수 있을런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