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CGV는 오랜만이라 나름 즐거웠네요.
레지던트 이블 : 최후의 심판
을 친구와 봤던게 마지막인 것 같아요.
영화 파이프라인의 예고편과 스토리를 보니 어머니 취향은 아닐 것 같아서 혼자 다녀왔습니다.
가는 길에 날씨가 덥지 않고 바람 불어서 딱 좋았네요. 용산 아이파크몰 앞에 넓은 계단에 앉아 쉬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영화는 뻔한 전개일 것 같지만 아닌 부분도 있어 재밌었어요. 스토리 예상을 하는게 의미가 없었어요. 그냥 즐기면 되는 영화입니다.
다나와 시사회 이벤트로 재밌는 영화를 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네요.
SNS를 하지 않아 다른 곳에는 올리지 못하지만 이렇게 자유게시판에나마 감사 후기를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