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가 조금 쌀쌀해서 따끈한 국물이 있는 저녁을 먹을까 했는데
동생이 먹고싶은건 피자... 어차피 지가 배달시켜주니 부모님이나 저야 같이 먹게 되어서 편하긴 합니다.
근데 오랜만에 반올림피자에 주문했네요. 피자박스에 너무 이쁜 아이유님.
이런건 사진 안찍고 자랑 안하면 아쉽죠.
메뉴는 포테이토와 치킨바베큐? 였네요.
포테이토피자. 홈페이지에 있던 사진과 비슷해서 만족합니다. 치즈크러스트를 추가해서 도우 끝에 있는 부분까지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저는 포테이토나 고구마피자 같은거 좋아합니다. 식감이 좋아요. 친구들이랑은 절대 못먹는 피자.
이마트에 있던 고구마피자가 사라져서 너무 아쉽습니다ㅠ
치킨바베큐피자. 이게... 홈페이지에 있던 사진과 너무 다르네요ㅠ 치킨이 적은 느낌.
그래도 맛은 좋았습니다. 소스때문인지 달콤짭잘한 맛이에요.
동생 덕분에 오랜만에 반올림피자 먹고 아이유님도 보고. 생각지도 못한 두번의 반가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