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방재의 날~!!! 저희집도 몇일전 무엇이 부족한지 찾아보니 작은 소화기 2개가 있는데 하나는 유효기간이 벌써 지나버려 사용하지 못할것같아 소화기도 조금 큰 제품으로 구매했고 아파트엔 거의 다 설치되어 있는 화재경보기도 없어 이번 기회에 하나를 주문 했는데 조금전에 택배로 받았네요
저희집은 주방겸 거실이라 냉장고 옆에 소화기를 놓아두는데 큰 소화기를 이번에 장만했고 유효기간이 지난 작은 소화기는 폐기했답니다.
새로 장만한 큰 제품은 유효기간이 2030년까지네요 ㅎㅎㅎ
그때까진 마음이 든든할것같습니다.
화재 경보기는 알아보니 여러종류가 있어 몇일동안 고민하다가 저희집에 맞는 정온식 단독형으로 구매했습니다. 정온식은 주방근처에 장착하여 쓸수 있는 제품으로 온도가 70도 정도가 되면 경보를 울려 알려주는 제품입니다.
정온식 단독형은 따로 배선 없이 건전지로 작동되어 설치가 간단하다고 해서 선택했습니다.
지금은 밤 11시가 넘어서 설치는 무리고 주말쯤에 시간 봐서 설치해야겠어요
화재경보기는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7년 2월부터 모든 일반주택(단독·다가구·연립주택 등)에 설치해야 한다고 되어있어 방재의 날이 아니더라도 만약을 위해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는 꼭 있어야 할것같습니다.
다른분들도 만약을 위해 꼭 필요한 건 미리 미리 점검을 해 두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