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학생 때 어머니와 코스트코에서 가면 다른건 별로 끌리는게 없었지만 항상 이걸 사왔어요.
몬델리즈 필라델피아 치즈케익 클래식 794g
부드러운 식감과 달큼한 치즈의 풍미.
얼렸다가 먹을 때 입안에 넣으면 사르르 녹는 치즈!
정말 아껴서 먹었던 것 같아요.
아직까지도 치즈케이크를 가장 좋아합니다.
기한이 얼마 안남은 뚜레쥬르의 쿠폰을 쓰려고 갔는데 치즈케이크가 있더라구요. 추가 금액으로 냉큼 구매했죠.
컷팅하고 한덩이 아버지 드린 후 사진입니다. 갑자기 생각나서 급하게 찍었네요.
몬델리즈 필라델피아 치즈 케이크 보다는 케이크에 더 가까운 식감과 맛.
노브랜드의 치즈 크림 케이크 보다는 치즈가 더 함유된 느낌이네요.
가격은 몬델리즈 > 뚜레쥬르 > 노브랜드 입니다.
딱 적당한 치즈 향에 부드러운 정도는 엄청나서 꿀떡꿀떡 먹히는 느낌이라 목넘김이 좋아요.
와구와구 먹는게 가능한 치즈케이크였습니다.
커피를 내려서 같이 먹었어야 하는데 귀찮아서 안내린게 실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