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반찬 '김', 변색·눅눅함 없이 오래 보관하는 방법!
바다가 준 선물이자 한국인이 사랑하는 국민 반찬, '김' !!!
'김'은 소풍 필수 도시락 메뉴인 '김밥'부터 각종 요리들의 마침표인 '볶음밥'에 꼭 필요한 식재료인데요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바다의 불로초'라고도 불립니다.
여러분들은 김을 어떻게 드시나요
마른 김의 경우, 비린내는 제거하고 바삭한 식감은 울리기 위해 '구워 먹곤' 하는데요.
마른 김의 경우, 비린내는 제거하고 바삭한 식감은 울리기 위해 '구워 먹곤' 하는데요.
'김을 구우면 영양소가 파괴된다'는 소문,
정말 사실일까요
정말 사실일까요
김은 굽는 시간이 30초 내외로 짧기 때문에, 굽는 행위 자체만으로는 영양 성분의 손실이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마른 김을 구워 먹으면 혈관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을 구우면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각종 비타민의 용출이 용이해집니다. 따라서 혈관 건강을 생각한다면 김을 구워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실제로 비타민B2와 비타민C의 함량을 비교한 결과, 굽기 전과 후의 차이가 명확히 드러난다는 점을 알 수 있죠
여기서 잠깐
마른 김을 구웠을 때 색깔이 변하는 이유!
바로 김 속의 이 '성분'때문인데요
마른 김을 구웠을 때 색깔이 변하는 이유!
바로 김 속의 이 '성분'때문인데요
김을 구웠을 때 초록빛으로 변하는 이유는 김 속의 '피코에리트린'이라는 붉은 색소가 '피코시안' 성분으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이 '피코시안' 성분은 대사증후군으로 인한 혈관의 내피 기능 장애 관련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이 '피코시안 성분'의 또 다른 반전 효능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입 냄새 제거' 입니다.
구운 김에서 생성된 피코시안 성분은 구취의 원인인 트리메틸아민이나 메틸메르캅탄의 분해를 도와주는데요
또한 입안을 건조시켜 세균 번식을 막고, 씹으면서 침샘을 자극시키기 때문에 입 냄새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혹시 '보랏빛'을 띠는 김! 보신 적 있으신가요?
인터넷을 찾아보면, 보라색을 띠는 김을 섭취해도 되는지 고민하는 사람들의 글이 가득한데요.
하지만 김의 일부분이 보랏빛을 띤다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보라색으로 변한 김은 이미 '산패'됐다는 신호로 볼 수 있기 때문인데요!
그렇다면 김을 제대로 보관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연구 결과에 따르면 김은 '냉동 보관' 했을 때 가장 오랫동안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조미김 보관 TIP
가정에서 구운 조미김을 보관할 경우에는 밀폐용기에 키친타월을 깔고 그 위에 김을 넣으면 습기를 막아 바삭함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구운 조미김을 보관할 경우에는 밀폐용기에 키친타월을 깔고 그 위에 김을 넣으면 습기를 막아 바삭함 유지할 수 있습니다.
조미김 보관 TIP
또한 기름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눕혀서 밀폐시킨 후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기름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눕혀서 밀폐시킨 후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