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시켜들리 제품은 락앤락 수박 야채 보관통 6L 제품입니다. 여름철이 되면 가장 먼저 찾게 되는 과일이 바로 수박이죠. 그런데 수박은 워낙 크기가 커서 한번에 모두 먹기도 어렵고 보관이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가장 애용하는 방법은 큐브형태로 잘라서 보관하는 방법인데 이런 경우 물이 흘러 마르는 단점도 있습니다. 락앤락 수박 야채 보관통은 일단 수박을 절반 크기로 잘라 통채로 보관이 가능하며 밀폐형 뚜껑을 사용하는 제품이라 잘라낸 표면에 랩을 사용하지 않고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수박을 보관하지 않는 경우 내부 물받이 바구니는 샐러드를 세척할때 유용한 샐러드볼로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락앤락 수박 야채 보관통 6L 제품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한가지 주의하셔야할 부분은 이 제품은 수박 한통을 통채로 보관하는 용기가 아닙니다. 지금까지 사용경험상 7kg~9kg 정도 크기의 수박 반통을 보관할 수 있습니다. 7kg 정도 무게의 수박은 절반보다 약간 더 큰 60%정도 크기까지 보관이 가능하며 9kg 수박은 절반정보만 보관이 가능합니다. 수박 한통을 모두 보관하려면 2개가 필요합니다.
락앤락 수박 야채 보관통 6L 제품의 지름은 28.5cm 이며 높이는 21.2cm 입니다. 외형크기이기때문에 내부애 물받이까지 고려하면 보관 가능한 크기는 좀 더 줄어들게 됩니다.
락앤락 수박 야채 보관통 제품의 뚜껑에는 손잡이가 달려 있어서 이동시 상당히 편리합니다. 수박자체의 무게가 있다보니 손잡이가 없을 경우 상당히 불편한데 튼튼한 손잡이가 있어서 이동시나 냉장고에 보관하기 위해 넣을때 상당히 유용합니다.
락앤락 수박 야채 보관통 뚜겅에는 고무링이 있어서 뚜겅의 밀폐력이 상당히 좋습니다. 게다가 크기가 큰만큼 4개가 아닌 6개의 고정장치가 있어서 일반 사각 제품보다 훨씬 더 강하게 밀폐됩니다. 냉장고 안에 넣어도 마르지 않아서 수박용기로서는 최적의 제품입니다. 그리고 안쪽에 물받이통이 있는데 물받이 통에는 손잡이가 있어서 수박을 쉽게 꺼낼 수 있습니다. 이 물받이 통은 구멍이 있어서 평상시 샐러드나 야채 세척시 유용합니다.
락앤락 수박 야채 보관통 외부 직경은 28.5cm 이지만 실제 보관이 가능한 내부 직경은 26cm정도 됩니다. 보관 가능한 수박의 높이는 대략 16~18cm 정도입니다.
올해 처음 구매한 수박을 직접 보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구매한 수박의 무게는 7kg 입니다. 이정도 무게의 수박이라면 대략 절반보다 좀 더 큰 60%정도까지 보관이 가능합니다.
요렇게 절반 보다 좀 더 많은 반통 정도의 수박을 통채로 보관이 가능합니다. 나머지 반통은 소분해서 먼저 먹을 예정입니다.
락앤락 수박 야채 보관통에 7kg 수박 반통을 담은 모습입니다. 이제 이 상태로 냉장고에 통채로 넣고 보관하면서 드시면 됩니다.
락앤락 수박 야채 보관통 6L 제품을 실제로 사용해보니
우선 아쉬운 점 먼저 이야기 하자면 수박을 통채로 보관하는 제품이 아니라 대략 50~60%정도만 보관이 가능하다는점입니다. 이건 이 제품의 문제가 아니라 어쩔수가 없는게 실제로 용기의 크기가 더 커질수도 있지만 이럴 경우 냉장에 들어가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실제로 락앤락 수박 야채 보관통 6L 제품도 850리터 급의 저희집 냉장고에 보관하려면 가장 높이가 높은 칸에만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반통정도는 통채로 보관하고 나머지 반통은 소분해서 따로 보관하거나 드셔야만 합니다.
장점은 반통분량의 수박을 통채로 보관할수 있다는점
밀폐형 뚜껑을 적용해 수박이 마르지 않고 랩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는점
물받이 통은 평상시 샐러드세척용 볼로 사용할 수 있다는점
손잡이가 있는 뚜겅이라 이동하기 편리한점등등 장점이 많은 제품이라 하나 정도 구비해두시면 여름철 수박보관시에도 유용하며 평상시에는 대형 세척볼로 사용해도 되는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