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실에 있던 냉동 명태포를 꺼내서 물 1L에 소금 2수저 풀고 명태포를 1시간 정도 담가놔서 해동을 시켰습니다. 채에 받쳐서 물기 빼고 키친타올로 남은 물기도 제거한 다음 밀가루와 계란물을 입혔습니다. 가스불을 약불로 조절하고 기름 두른 프라이팬에 밀가루와 계란물 입힌 명태포를 올려서 뒤집어가며 명태전을 부쳤습니다. 키친타올에 완성된 명태전 올려 놓고 기름기를 뺐습니다.
큰 접시에 밥과 명태전, 새우볶음, 우엉채조림, 감자조림, 김치, 파프리카, 시금치무침를 담고 콩나물국을 곁들여서 저녁 식사했습니다. 바로 부쳐서 따듯한 명태전을 오랜만에 만들어 먹으니 맛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