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한지 이제는 6년이 넘어가는데 반찬을 어떤걸할지 걱정이더라구요~
그래서 매번 새로운 식자재를 찾아서 마트를 가는데
어느순간 알게 된 저렴하면서 맛도 좋은 소시지를 찾았어요.
1kg이 되는 제품인데 5천도 안하는 제품입니다.
소시지 야채볶음도 할 수 있고
그냥 볶아서 먹기도 좋고
라면에도 넣어도 괜찮더라구요~
떡볶이가 가장 괜찮았던 제품이라 생각이 들더라구요.
떡볶이에 넣은 사진이 따로 없어서 못 올려 아쉽네요.ㅠ
사진에 나오는 소시지 야채볶음이 너무나 맛나게 되어있네요~
칼집도 잘 내서 맛나게 보이는데
저는 손이 많이 가서 그냥 잘 볶아서 하는게 괜찮더라구요~
그냥 기름을 두르고 소시지를 먼저 잘 볶아주고
소시지가 적당히 볶아지면 야채들을 다양하게 넣어주면 되는데
집에 양파밖에 없네요...ㅠ
피망도 같이 넣으면 더 맛났을 거 같은데 아쉽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에는 케첩만 더 추가해서 먹으면 아주 괜찮더라구요.
밥 반찬으로는 이만한 제품이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식어도 맛나고 따듯해도 맛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라서
한 번에 많은 양을 해도 계속 먹어도 괜찮았어요~
케첩을 넣어서 완성 된 소시지야채볶음인데
케첩을 적당히 넣어서 너무 간이 강하지도 않아서 저는 괜찮더라구요.
맛이 약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케첩을 더 넣어도 맛있을거 같네요.
그래도 기본적으로 소지시에 맛이 있어서 그냥 먹어도 괜찮았어요~
최근에 발견하고 먹었는데
간단하게 장단점도 한 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장점으로는
가성비가 엄청 좋다고 생각이 되는 제품이라는 점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많은 양을 주기도 하고 맛도 괜찮은 제품이라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요리에도 잘 어울리는 제품이었어요.
라면, 떡볶이, 야채볶음, 계란이랑 같이 구워도 맛나더라구요.
밥 반찬이 걱정된다면 이 제품을 이용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단점으로는
혼자서 먹으면 너무 올래걸리기도 하더라구요~
자주 먹어서 빨리 먹어야 유통기한이 안지날거 같아요~
냉동실에 넣었다가 먹으면 조금 아쉬울거 같아서 그냥 냉장으로 빨리 먹었습니다.
다음에는 냉동실에도 넣어봐야 할 거 같다는 생각합니다.
냉장고에 또 먹을 거리가 떨어지면 한 번 먹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