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사양
CPU : 라이젠 5800X
MB : B550 토마호크
CPU 쿨러 : 써멀테이크 FLOE DX RGB 280 TT 프리미엄 에디션(팬은 써멀테이크 링트리오 14로 교체)
시스템 쿨러 : 써멀테이크 링트리오 20 2개, 후면은 링트리오 14
VGA : RTX 3080 SUPRIM X
RAM : 지스킬 트라이던트 Z 네오 cl14 3800(8GB*2)
케이스 : 안텍 NX800 화이트
파워 : Deepcool DQ850-M-V2L 80Plus Gold 풀모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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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을 받은 후 제일 먼저 플래시 bios 기능을 이용하여 최신 바이오스로 업데이트를 했습니다. 저는 플래시 bios가 참 편리하더군요. 바이오스 업데이트 중 뻑날 일도 없거니와 보드를 받자마자 조립도 하지 않고 바로 할 수 있는 기능이라 새 보드를 구입할 때는 항상 이렇게 업데이트를 합니다. 업데이트를 하는 동안 led가 점등 되고 끝나면 꺼지기 때문에 알아보기도 쉽습니다.
본격적인 조립을 하기에 앞서 CPU, 램, M.2 SSD만 장착하고 한 컷 찍었습니다. 조립은 항상 즐겁습니다 ㅎㅎ
CL 14 3800을 XMP로 넣지 않고 수동 오버를 하여 14 스트레이트로 넣었습니다. 이 보드를 구매하면서 MAG 보급라인업인데 과연 램오버가 잘 될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직접해보니 단번에 성공했습니다. whea 오류도 뜨지 않는군요. 그리고 타임 스파이 테스트 또한 정상적으로 통과했습니다.
PC의 퍼포먼스적인 측면은 물론이고 외관도 예뻤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 조립후에 드래곤 센터를 통해 미스틱 라이트로 RGB 조정을 하니 블링블링합니다. 다른 보드를 쓰다가 팔아버리고 3080 슈프림과 MSI로 깔맞춤을 하니 속이 시원하네요.
MAG 라인업에서 이정도의 만듦새와 디자인, 편의성,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놀랐습니다. 더 상위의 MPG 카본과 MEG 유니파이를 살까도 고민했었지만 이 보드를 조립 후 테스트 해보니 굳이 그럴 필요는 없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제야 젠3+3080 시스템을 졸업하게 되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다음 세대에도 MSI 제품을 써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