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폰의 디스플레이가 LCD에서 OLED로 빠르게 전환되어 가고 있다고 하네요.
시장조사업체인 옴디아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출시될 스마트 폰들 중 40% 이상이 OLED를 채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이런 추세에 따라 스마트폰용 OLED 패널 생산량이 올해 5억8500만장, 내년에는 8억 1200만장으로 빠르게 증가하며 스마트 폰에 OLED가 탑재되는 비율이 점차 확산되어 나갈 거라고 하는군요.
이런 과실을 기왕이면 우리 기업들이 챙겨가면 좋겠죠. 안그래도 TV용 대형 패널쪽에서는 중국 업체들로부터의 가격 공세로 LCD에서는 철수를 앞두고 있던 실정이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