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저녁은 식구들이 도란도란 모여 앉아서 맛있는 걸 먹는 날로 가끔씩은 전골이나 부대찌개 같은 끓이면서 먹는 음식을 먹을 때가 많아서 이런 날에 필요한 1인용 1구 풀무원 인덕션과 전용용기까지 사용하고 있어요. 매일 쓰는 게 아니라 전기세 걱정 없이 쓰고 있는데, 지금 쓰고 있는 가스레인지에서 갈아탈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막상 써보니깐 관리도 쉽고 안전해서 만족도가 상당히 높네요. 특히나 이번 주말에는 여행을 갔다 와서 피곤한 몸을 이끌고 요리하는 게 힘들어서 밀키트와 솥밥만 해봤는데 이게 내가 했다고 의심될 정도로 맛있었어요.
세트로 옹기종기 모여 두니 이쁘장하니 신혼부부들이나 집들이나 결혼 선물로도 괜찮겠구나 싶었어요'
인덕션 전용용기가 3개로 고메라이스팟 그리고 전골냄비 마지막으로 그릴 팬과 뚜껑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이 3개로도 대부분의 요리를 소화 가능해서 쓰임이 많은 쿡웨어로 구성되어 있네요. 쿡웨어 제품들에서는 유해 물질이 불검출 테스트까지 끝마쳐서 안전하게 사용 가능해요.
손잡이가 국내산 왕벚꽃나무 통원목으로 제작을 해서 열전도율을 최소화했어요. 고퀄리티와 고급스러움이 표현되고, 무늬만 나무처럼 보이는 게 아니라 실제로 국산 나무로 만들어서 우드 특유의 분위기를 살려줍니다. 따로 풀 레이팅을 하지 않고 음식을 그대로 내놓아도 그 자체만으로도 테이블 세팅이 되어요.
풀무원 1인용 인덕션은 1구 화구로 불 조절이 어려웠던 걸 해소 시켜서 자동 온도조절이 되는 게 특징이에요. 샤브샤브 해먹을 때마다 껐다 켰다를 반복하고 고기는 다 타버리는 걸 미연의 방지를 합니다. 요알못들을 위한 장비빨이라고 해두죠.
간편하게 그릴 모드, 샤브 그리고 라이스 쿡과 와 자동으로 4가지 옵션이 들어가 있어서 최적의 온도를 자동 조절해 줍니다.
백미를 해보려고 불린 쌀 3컵과 물 2와 1/4를 전용 라이스팟에 넣고 잘 저어줍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하는 냄비밥이라서 내적 의심이 들었지만 저를 믿는 게 아니라 고메를 믿고 나와있는 그대로 따라 했어요. 같이 온 계량 컵을 이용해야지 제대로 된 맛이 나요.
이번에는 구이 모드로 이용해서 순대볶음을 했는데, 와우 신림동이 바로 우리 집이었어요. 약 32초 후, 10단계로 200~220도까지 가열된 후에 8단계로 낮아져서 1시간 동안 일정하게 유지가 되니 고기들이 탈 일이 없어요.
동작 후에 2간 재료를 100g 이상 올리지 않으면 전원이 스스로 차단이 됩니다.
화룡점정인 알탕을 끓였는데, 냄비가 높고 깊이 감이 있어서 다양한 조리를 할 수 있겠어요. 10단계로 올라가서 물이 끓는 100도가 되면 4단계로 낮아지면서 일정하게 유지해요. 이때 100g 이상 재료를 넣으면 무게 감지를 인식해서 재차 온도가 올라가요.
제가 할 거라곤 밀키트를 넣는 게 다랍니다.
이산화탄소 걱정없고 주방까지 가지않아 편리했던^^ 풀무원 덕분에 테이블에서 즐기는 푸짐한 밥상 덕분에 행복했던 주말 저녁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