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지 처음 경험하는 것이나 제품들에 애정이 많이 가기 마련입니다.
저도 그런 제품이 있는데 아직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주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충분히 괜찮은 제품입니다!
처음으로 조립했던 제품인데
조립할 시기에도 저렴하게 구성했던 부품들인데
지금도 많이 저렴한 제품인 거 같아요.
5만원도 안하게 조립해서 사용했는데 무척 만족스러웠고 기분도 좋았습니다.
P35라는 메인보드 제품인데요~
울프테일과 요크테일의 CPU를 장착 가능한 메인보드입니다.
잘 모를 울프테일과 요크필드이지만
울프테일에서 가장 좋은 E8400을 구매해서 장착했어요~
요크필드도 저렴했지만 더 저렴하게 맞추고 싶어서 울프테일로 구매했네요~ㅎㅎ
지금은 DDR 4 제품이 주로 사용이 되는 중이고
곧 DDR 5가 나올지 모를 시기가 지난거 같아요~
그런데 이 제품은 DDR 2 제품이 들어가는 제품으로
DDR 3가 나오기 직전의 모델들이라 생각합니다.
이때 메인보드들이 DDR 2와 DDR 3가 들어가는 메인보드가 있었어요~
CPU는 같은데 메모리가 달리 들어가는 제품도 있더라구요
지금 메인보드에 DDR 2의 제품이 2GB짜리 4장이 들어가서
총 8GB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작동은 모두 정상작동되어 8GB로 잡히더라구요~
775 CPU는 초코파이 CPU가 대부분이었던거 같아요.
그런데 CPU를 판매하시는 분이 쿨러도 판매하시고 계셨어요~
초코파이 CPU쿨러와 천원 차이가 나서 잘만의 제품을 구매했는데
소음이 거의 나지 않고 작동이 되는게 너무 좋더라구요!
775만 장착이 가능하지만 아주 만족스러운 성능이 나와서 좋았습니다!
조립한지 6년~7년 정도 되었는거 같아요.
처음 조립하고 4년 정도는 주로 사용했는데
SSD를 장착해서 사용하면 무리없이 잘 작동이 되었어요.
인터넷도 영상시청에도 아주 좋았어요.
그러다 다른 성능 괜찮은 제품을 구매해서 사용하다 보니
잘 사용하지 않게 되어서 가끔 사용하고는 있습니다.
감성적으로 매우 좋은 제품의 컴퓨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느낀 장점으로는
아주 저렴한 금액으로 컴퓨터를 조립하고 작동되어서 재미가 아주 좋았던거 같아요.
그리고 최근엔 WINDOW10도 설치하게 업그레이드 해서
너무 좋더라구요.
이렇게 하나하나 업그레이드 시키는 재미가 아주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사용하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애착이 가는 제품들 입니다.
그러나 단점으로는
이제는 사용하기 조금 무리가 있을 정도의 제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오래된 연식과 제품 속도로
다른 제품을 사용하면서 비교하며 효과적인 제품이 아니고
추억을 곱씹는 그런 용도의 제품이라 생각이 되네요.
그래도 처음으로 내손으로 조립한 컴퓨터라 아주 애정하는 부품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