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2.5인치 HDD 제품이 고장이 나서 제대로 작동이 안되더라구요.
윈도우를 설치해도 설치가 되지가 않고
일반 HDD 제품을 사용하려고 하면 윈도우 설치도 되지 않아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있네요.
물론 2.5인치 SSD를 구매해서 사용할 수는 있지만
배터리도 없고 13인치의 작은 사이즈와 10년 가까이 되는 년식 등
새롭게 사용하기에는 조금 아쉬운 성능의 제품이기는 했습니다.
그래서 애정하는 노트북으로 남아있는데요~
제품은 메모리가 메인보드에 내장되어 있느 제품이고
슬롯이 1개인데 1기가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2세대의 인텔 CPU를 장착하고 있고
I5 모델입니다.
13.3인치라 컴팩트한 사이즈라서 간편하게 사용하기 좋습니다.
여러 나사를 빼서 완전 해체해서 청소를 할 수도 있어서 해봤는데
나름 편리하게 뺄 수가 있더라구요~
램이나 하드 교환도 나사 하나만 교체하면 충분히 가능해서
업그레이드 등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CD 플레이어도 있어서 CD를 이용해서 영화나 노래도 들을 수 있습니다.
포트도 다양한데요~
요즘 노트북들은 랜 선이 따로 없고 대부분 와이파이만 지원하더라구요~
예전 제품이라 그런지 랜선도 있어서 편한 거 같아요~
USB와 RGB, HDMI도 있어서 확장성이 아주 좋은 거 같아요~
작지만 있을 거는 다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 10년 가까이 사용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정말 고성능의 제품이라서 아주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한 5년정도 사용하니 아쉽게도 점점 성능도 떨어져서 바꾸고 싶더라구요~
사용하면서 느낀 장점은
작아서 비교적 들고 다니가기 편하다는 점이고
다양한 포트들이 있어서 확장성이 좋은거 같아요.
대부분 USB만 있는 제품도 있어서 요즘은 아쉬웠는데
다양한 포트가 있어서 좋기도 합니다~
다만 단점으로는
너무 오래되어서 아쉬운 성능과
비교적 가벼웠지만 다른 제품 대비해서는 많이 무거워졌고
배터리도 다 닳아서 교체하지 않으면 전원코드가 없이는 오래 사용이 힘든거 같아요..
발열도 심해서 키보드 사용이 좀 뜨겁더라구요~ㅎㅎ
그래도 SSD만 있다면 다시 사용해보고 싶은 제품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