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6월 28일 큰아들 군대(논산훈련소) 보내고 왔습니다.
아들이 3명이라
3명을 보내야 하는데
텀이 많아서
첫째와 셋째는 띠동갑입니다.
하나 보내는데도 이렇게 힘든데....
셋을 보내야 하니 벌써 울컥합니다.
날은 덥고
코로나에
북과도 사이가 안좋은데
이렇게 보내야 하니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다들
잘 할거야~
금방지나가~
등등
위로 해 주시는데
마음은 고맙지만
별 위로가 안됩니다.
그냥, 열심히 일하면서
잊으려 하는데....
하루밖에 안되어
아직도 울컥하네요!
때문에,
여러분의 따뜻한 위로 많이 부탁드립니다.
그래야,
빨리 잊고 그만 울컥 할 것 같아요!
소중한 경험담(댓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ㅠㅠ;
큰아들~
훈련 건강히 잘 받고
빨리 휴가나와~
맛 나는거 많이 사줄게~
그럼, 그때 보자~
ㅠㅠ;
아들 셋이면....
하나쯤은 면제해줘도 되질 않아요??? ㅠㅠ